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4/05/26 4

추억의 선물

추억의 선물여기에 온지가 5년 창밖의 소나무가 다 자란줄 알았는데 창문과 가까워졌으며 그때의 소나무가 봄이면 해마다 송화가루 날리더니 비에 젖어 푸른  솔방울 이 울고있다.별거아닌 것 가지고도 웃음이 많았는데 지금은 그 웃음이 그리우며기온이 떨어져 추었던 날에 보일러가 되어준  따뜻한 님이있어 겨울에서 봄을 느꼈으며 더운 여름이면 그늘이 되어주고  가을이면 잎새마다 곱게 물들었는데 무정한 세월이 끌고갔는지 단풍잎새 그리었던 오래전 우리들의 청춘은 갈색잎이 되었지만 아직은 후미진 곳에 모아지지 않는다.손때묻은 하나하나 소중하게 정으로 남고  지체도 볼품없는데 세월이 저혼자 흘러가지 나이까지 끌고가서 더 해지는 숫자에 깜짝놀란다. 어디를 가던지 나의 손과 발이 되어가끔은 내가 있어 빈집이 아니라고 착각도 하..

선하게 살게 하소서.

선함.착함이 꼭 선한 것은 아니었다.준대로 받는다고 선함을 주었는데 그사람의 마음대로주니까 보는대로 선함과 착함도 악함도 있었다.천사같은 말을 해도 사랑이없으면 착함이소용없듯이 마음에 사랑과 선함이 있을 때 만족해지지만그 사랑과 선함이나 착함을 실천하기는힘들었고 보이는 현 세상이 믿음의 브랜드기에보아주는 이의 마음이라고는 하지만타고난 착함은 마음속에서부터 우러나오는데 보이는 세상악의 유혹에  이익따라 마음이 흔들려 거기에빠지면 그 악 때문에 선을 실천하지 못하고 나중에반드시 후회 하는데  이미 때는 늦었고 현실의삶에서 착한일로 만족하는 이가 많았으면 합니다.어둠이 밝음으로 숨어지듯이 악한 마음이선한 사랑에 도망가도록 노력하는이가 많아지었으면. 꾀림하다.달달한것을 좋아하는 남편 고급스러운마늘쫑을 무치었는데..

비슷

비슷간지럼과 가려운 것은 비슷하지만 살아보니 천지차이였다.이거나 저거나 오십보백보 거기서 거기라고 도낀 개낀 도아니면 모라고 하지만 비슷한 것 같아도 도를 나야할 때 모가 나오며 안되고 도를 나야 할 때 개가 나오면 안되었다 100리길에서 50리를 왔으면 반 왔다고 하는데 오십리를 오느라 체력을 소모한 것을 따지지 않았으니 이도 저도 아니었다.  헛똑똑이생각한대로 본 것이 생각이 덜자란 철없던 날들이었고 몰라도 아는체 하면 똑똑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커보니 그런이가 속 닮고 겉 다르기에 더 신뢰가 안같으며 직접 체험한 것은 내다리가 가려워서 끏었는데 남편다.이 왜 남의다리 긁느냐 해서 나는 시원하길래 아니라고 우겼는데 남편의 다리가 붉게 자욱났고 한번은 조카가 어릴 때 왔는데 쇼파에 누운 조카를 엄마가 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