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4/05/30 2

추억.그이름.님

추억 당신과 함께 지나온 청춘이 있었는데 그 청춘을 빼놓고 보잘 것 없는 현제만 본다면 우리의 추억이 울고 있다. 그이름내 인생에 전부간 된 한 사람은어떠한 상황에서도 잊을 수 없는 이름.그때는 촌스러 운 이름이지만 나에게는 잊을 수 없는 정겨운 이름.기억이 없어지고 치매가 와도그이름 잊을까봐 다시 한번 마음속으로 불러보니 정겨웁고 몸은 이별이 찾아와도 먼 하늘 구름속에서 새어나오는 빛처럼 지켜주는 한사람의 그이름혼자서 아무것도 못하니 먼 하늘나라 에서도 나를 챙겨주는 그 이름은 잊을수 없다. 나의 님님찾아 가는 길은 아무리 멀어도 길을 몰라 헤메어도 님 있는 곳으로 향하고 굴곡진 언덕 길이나 굽은길도 평평한 언덕과 지름길.목소리만 들어도 그 사람은 얼굴과 모습이 생각속에 찾아왔다. 나의 꽃이리저리 세상..

재회.냉동고

재회오늘은 오래전 침목회 하던 친구가 서천에사는데 두 내외가 온단다. 내가 이런 꼴이 된 것은 다 알지만 오래만에 만나니까 그대로라고 이말을 듣고 싶어선가?최대한 젊은 옷이라도 입으려 하는데 다 오래되었기에 그냥 편한 옷을 입었다, 점심은 집에서 먹을까 식당에서 먹을까? 고민중인데 이따가 봐서 결정 해야겠다.  냉동고옛날에는 냉동고가 없어서 얼마나 불편했을까?시대따라 가지만 나는 요즘사람.오래두고 먹으려면 생선은 냉동고가 집이었다.계장을 담기 싫어서 간장계장을 담았는데 마늘쫑 간장이 아까워서 거기에 간장만 추가해서 담았는데 맛이 어떤지 모르기에 찜찜했는데 어젯밤에 막내고모가 배 하는 친구한테 고모부가 얻어온거라고 생선을 이것저것 가저와서 냉동고에 넣었는데 생선을 신선하게 죽으라 냉동고에 넣었으니 잔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