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과의 친구어디를 가나 손에 폰을 쥐어야 든든하다.밖에 나가려변 꼭 챙기는 나의 친구가 되어버린 폰내 손에서 떠나지않는 폰 친구가 나하고 놀기가 싫다고 해서 심난했는데 폰 기능을 모르는 내 잘못. 이어폰을 자기 집에다 넣으니 소리가 났다.소리로 대신하는 기계도 자기 집이 아니면 반항하기에 나도 작아도 내집이 제일 편안하였다.계절은 이른 아침인데도 환하고 창밖의 소나무가지가 늦잠을 자는지 가만히 있으며 보이지 않는 풀벌레소리에 푸른하늘을 나는 새들이 보이는 듯 하다.어떠한 상황에서도 삶을 영위하려는 새들 아침마다 묵주기도를 유튜부로 하는데 폰이 해주었다. 잔소리걱정도 팔자라고 하던 옛날 어른들 지금은 보이지않고 내가 그 자리에 와있다.삶을 많이 경험했기에 늘어가는 잔소리.시대 따라가지 않으면 상대할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