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사랑하는 이들 203

결혼

새날새시간 2020년 2월 1일 둘이 하나된 날. 아름다운 한쌍의 천사와 하객들의 눈인사 하늘에서 사랑이 세상에서 완성되는 우아하고 거룩한 한쌍의 인연을 맺게 해준 예수님고맙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닮아 한쌍의 남녀의 시작은 결혼서 부터 배우자를 만나는 것이 인연이었습니다. 남이 아닌 내사람이 되는순간 하객들은 증인이 되어 축하해주는 시간 주님의 사랑이 감돌았겠지요. 믿음이 있어야 사랑과 용서가있다고 하늘과 땅을 이어준 예수님 세상에서 사랑해야 할사람은 배우자. 서로의 마음에 예수님께서 계시는 것이었습니다. 찬겨울 기온과 포근한 봄공기 만나 연인으로 한쌍의 부부가 새로 태어난 새날 새시간 주님의 사랑이 식장안에 맴돌았습니다. 이쁘다 결혼전 웨딩촬영♡결혼문화가 시대따라 가도 두사람의 인연은 하늘이 맺어준것같..

서림이 가을

공주야! 말 이쁘게 하고 눈도 이쁘게 뜨며 표정이 해맑은 순수한 공주가 되자. 공주는 밥순이 할머니는 집순이 우리 별명 머리를 뒤로 동여 매고 머리띠 에다 눈을 아래로 내려깔고 그림 속에 빠져 노나봐. 글짓기도 잘하는 예쁜 공주 할머니 소원은 서림이하고 손잡고 걸어가는 것이었는데 울고싶어. 너도 속상하지 그러나 할머니는 서림이가 손녀라는 것이 늘 자랑이란다. 귀여운 공주가 되려면 웃으면서 이쁘게 걷고 눈빛은 누구를 홀리기도 하지만 마음을 담은 것이니 째리면서 쳐다보면 나도 모르게 습관 되어 못난이 된단다. 행동이나 모습 눈빛에서 마음이 보이니 햇빛에 이슬 업은 꽃잎처럼 늘 아침이자. 게임과 공부는 자신만을 위해서 하지만 안 보이는 마음이라도 엄마 아빠는 눈빛 하나에 보이니까 솔직한 모습으로 꽃향기를 내자..

오월의 꿈 백운산

초록색이파리가 춤을 추던 오월 팔일 어버이날 아이들하고 휴양림에서 하루를 보냈다 졸졸대는 계곡물이 굽이굽이 흐르고 작은 폭포가 하얀 거품을 내며 바위에서 흘러내리고 깊은 산중에 하늘과 산이 맞닿은 곳 저녁식사당번은 남편의 몫 팔을 걷어 부치고 맛있는 메뉴는 삼겹살 두르치기 상추가 오늘따라 더 달콤한 것은 어버이날을 기념해주는 아이들의 정성이 예뻐서일 것이다. 2010 5 8 임일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