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지나가는 시간

우리들 이야기 2022. 9. 1. 07:04

 

 

지나가는 시간

보이지  않아도 여름에서 가을로 가는 시간의

길이는 쓰는대로 거리가 달라지어

남편이 운동간다고 해서 바깥을 내다보니

어둑어둑한데 시간은 이른 아침이었습니다.

지구가 도는대로 시간이  다른데 보이지

않듯이 세상의 주인으로 신의 시간과 우리의

시간이 달랐으니 자연을 따라가게 하소서.

여름에서 가을로 보이지 않는 그 안에 우리가

함께 살고 있기에 기쁨도 아픔도 마음에

달렸다고 내가 어떻게 할수도 없는 데 쓸데없는

걱정을 살아있기에 하고 있었습니다.

어젯밤 11시에 아들이 눈이 풀린 영상으로

전화를 했는데 집에 간다고하니

참 고달픈 삶이구나 회사에서 말일이라고

한잔 한 거 같은데 부러운 회사라고 하여도

그 나름대로 아픔이 있으며 술한잔으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니 누가 뭐라고 하리오.

집에서 기다리는 사람도 직장 생활이

그런거라고 이해하는 이나 잔소리로 나무라는

이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젊음의 한페지가

되듯이 모두가 관심이었습니다.

창문에 들어오는 햇빛이 미웁더니 이젠

창문에 그 햇빛이 예쁜것처럼 세상을

사는 것은 나의 의지에 따라 싫고 좋았으니

여름은 가을을 만든다는 것을 감사할줄 알게 하소서.

하찮은 것이라도 다 우리를 위해

만드신 작품이니 고마움을 가지게 하소서.

나를 사랑할 줄 알 때 남들도 사랑할수 있으니

먼저 나를 사랑하게 하소서.

원망은 가까운 이에게 하고 다주어도 아깝지

않은 이들이 있듯이 그중에 저도 끼워주소서.

하루가 가면 정해진 날짜가 가까이오고 만남과

헤어짐이 일상이지만  그 시간이 가는대로

정해진 날도 철따라 가는 삶이라는 것을 감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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