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생각 이야기

비슷

우리들 이야기 2024. 5. 26. 10:37

 

비슷

간지럼과 가려운 것은 비슷하지만

살아보니 천지차이였다.

이거나 저거나 오십보백보 거기서

거기라고 도낀 개낀 도아니면

모라고 하지만 비슷한 것 같아도 도를

나야할 때 모가 나오며 안되고

도를 나야 할 때 개가 나오면 안되었다

100리길에서 50리를 왔으면

반 왔다고 하는데 오십리를 오느라

체력을 소모한 것을 따지지

않았으니 이도 저도 아니었다.

 

 

헛똑똑이

생각한대로 본 것이 생각이 덜자란

철없던 날들이었고 몰라도

아는체 하면 똑똑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커보니 그런이가 속 닮고 겉

다르기에 더 신뢰가 안같으며

직접 체험한 것은 내다리가 가려워서

끏었는데 남편다.이 왜 남의다리

긁느냐 해서 나는 시원하길래

아니라고 우겼는데 남편의 다리가

붉게 자욱났고 한번은 조카가

어릴 때 왔는데 쇼파에 누운 조카를

엄마가 젓가락으로 발바닥을

그으며 애 보라고 간지럼을 안탄다니

칭찬인줄 알고 간지러워도

이를 물고 참았던 조카 고래도 칭찬하면

춤을 춘다고 어릴때는 속이

보이기에 그때를 기억하니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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