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있었다. 책속에서 그애는 청춘의 아이였습니다 그아이는 위험한 언덕을 쉴새없이 오르더니 힘이들어 지쳐서 넉 다운되어 넘어지더니 잠들어버렸나 깨어나지 않아 손잡아 일으끼었는데 여전히 혼자서 가지 못하는 돌아올수 없는 길을 만들었습니다. 움직일 수 없는 나의 길이 책속에 있다해서 날마다 책을 보았는데 길을 잃은 나에게는 보이지 않던 길이 보였습니다. 안보인 길이 나에게는 생각하는 대로 소득이었고 그안에서 철따라 아름다운 계절 초록 세상이 보였습니다. 작은 나무들이 숲이 되고 커나면서 어우러진 숲속으로 들어가서 내눈을 황홀하게 만들기에 그곳에 멈추어 나뭇잎사이로 쳐다보는 하늘은 푸른세상 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땅위를 지나지만 하늘길을 나는 이름모를 새들이 푸닥푸닥 그 사이로 벌나비 날면서 떨어진 꽃잎에 앉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