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날의 아침 번하게 빛이 젖어들며 아침을 알리었는데 창밖의 솔잎은 자고 있는지 까딱도 안하는데 기온은 여름을 부르고 있었습니다. 어젯밤부터 후득지근한 온도가 짜증나게 하였지만 오랜만에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창문을 다 열어놓았는데 주님께서 오셨는지 다함께 나눈 주님의 이야기가 향기로 가득. 하늘에 사시는 주님의 집 가는 길이 동이 트며 훤히 보이고 어젯밤 남겨놓은 주님의 이야기 향기로 아침을 열었습니다. 저희 간절한 오늘의 기도는 기쁜 소식이 많아지고 주님의 사랑이 온누리에 퍼지게 하소서. 주님의 길 내탓이오 자기를 돌아보며 성찰하면서 보이지 않는 길을 가면 신뢰하기에 사람들이 뒤를 따르지만 원망하며 네탓이로 돌린다면 이미 엎지러 지게 해놓고 다시 주어담을 수가 있는지요? 잘못된 심보가 보이니 물 흐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