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2/06/06 3

기도합니다.

기도합니다. 경험의 토대가 되어 세상을 살아갈 때 지혜가 생기듯이 세상을 가난과 싸워 이겨온 이들 경험을 무시했는데 내가 그런 입장이 되고보니 시대는 달라졌어도 여전히 채워지지 않는 삶이라 만족함이 없어 갈망할 때 간절함이 더 절실하였습니다. 생각으로 고민만 할뿐 내가 할수 있는일은 하나도 없기에 늦게 피는꽃도 향기가 난다고 나 스스로 달래며 새아침을 맞으면서 기쁜 소식이 많아 지기를 갈망하니 저희 간절한 기도가 주님의 마음과 하나가 되게 하소서. 새아침 불편한 몸 아이쿠소리 들릴까봐 꾸욱참으며 아침을 열어갑니다. 제일먼저 눈을 뜨면 창가로 들어오는 빛 고민해도 나의 생각만 퇴색되지 득되는 것이 없기에 내가 그나마 더 이상 나빠지지 않아야 나를 아는 이도 편할 것 같아 나혼자 참을 때가 많으며 나의 생각..

풀꽃

풀꽃 낮에는 바람에 한들대다 밤에는 초승달빛이 처다보면 수줍어 머무는 풀잎의 춤 많고 많은 다양한 풀잎 이름은 다르지만 눈길을 끄는 짙푸른 잡풀들 산이나 들에도 여름이면 솟아나 비가오면 비를 맞고 해가뜨면 고개숙이고 바람이 불때마다 이리저리 흔들며 풀잎에서 풀꽃으로 춤을 춘다. 풀잎 서로를 끓어안은 엉크러진 풀잎 이익따라 끼리끼리 엉키는 사람들아 저 풀잎을 보라 색이 다른 다양한 풀잎 향기는 달라도 다 풀내음 푸르게 그늘진 곳엔 연하게 햇빛 받으면 강하게 저마다의 토양에서 피어나는 풀잎처럼 사람들도 저렇게 색을 보이며 살아가면 좋으련만 가까울수록 많아지는 시기질투 관심이 원망으로 흉도 보나 다 사랑이 남아서 이기에 잊혀진 무관심 보다는 낳은 원망의 대상자가 되고 싶다. 생각이 평가는 다르지만 잘못된 것은..

헌금

내 인생의 쉼표! 오르고 내려오고 돌고 도는 세상에서 바쁜 정신없이 돌아가다 좀 쉬어가라고 눈앞에 들어오는 벤츠가 나를 살리는 쉼표! 햇빛이 쨍쨍 내려쬐던 여름날 잎이 넓은 나무아래 벤츠에서 앉아 햇빛을 보니 손바닥같은 나뭇잎새 그늘 아래 내려오는 햇빛은 그렇게 아름다울수가 없었습니다. 아파트 돌면서 쉬어가라는 벤치 나를 그늘속에 햇빛은 쉬어가라는 나의 인생이었습니다 시간에 동전 보는대로 생각하지만 다 이유가 있으며. 거룩하게 앉아서 묵주를 드리기도 하지만 실시간 나의 일상에서 묵주를 드는 이가 있으니 보는 것이 다가 아니랍니다. 기준 젊은이여 일어나라. 이 시대에 몇 살까지 젊은이라고 할것인가요? 옛날이야기를 자꾸하면 늙은이고 내일을 이야기하며 희망을 가진다면 나이 상관없이 젊은이라니 진보와 보수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