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2/07/14 4

이 또한 지나간다

이 또한 지나간다 싸우며 정든다고 멈추었다 지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슬픈일도 기쁜 일도 지나가는 찰라이자 한순간 그 시절을 남기는 것이 있기에 그리움이 되었습니다. 변화하고 지나가고 나혼자만이 아픔과 전쟁한줄 알았는데 사는 것이 전쟁이고 세계는 전쟁속에서도 꽃이 피었으며 전쟁을 통해서 자유의 고마움을 알았습니다. 가까울수록 싸우며 관심이 가기에 더 자주 싸우는 것이었습니다.

승리

승리 누가누가 싸움을 잘하나? 자리따라 이기는 것 같아도 훗날에 보면 사실이 드러나서 정의가 승리하였습니다. 그러기에 이기고 지는 싸움은 헛된 것 이라는거 나만 옳다고 덤비는데 이기고 지는 싸움은 이겨야 정의였습니다. 이기고 지는 나만의 정의는 실종된 것 같아도 눈 비 맞고 쓸려나가면 보이는 것은 사실 정의는 사실 편에서 불의를 이기고 있었습니다.

생명의 말씀

생명의 말씀 종교에서 세상일을 모두 치유받고 싶어서 당신을 찾아갔지만 그곳에선 아무것도 안보이고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이 위로자 이셨다. 그날 그후로 에기치 못한 슬픈날이 주어지니 주위에서 성당에 나가서 그런거라고 남이 종교를 멋대로 탓하였기에 아니라고 하면서도 속으로는 그런가하고 주님을 원망하였다. 지워지지 않는 그날 꽃들이 피다말고 우수수 떨어지어 주어담았지만 줄기에 피어있는 꽃이 아니라 그냥 시들어진 꽃잎은 점점 말라가고 있었다. 아퍼서 다친 마음 꿈을 꿀수 없게 생각이 끓어지고 단풍은 낙엽되어 가지에 초라하게 매달려 가을을 그렇게 보내고 겨울날 설화를 보면서 생각할수 있는 눈이 건강하기에 그제서야 고마움을 알았다. 이미 나에게 주어진 원망은 괴로웠지만 감사가 나를 살리는 생명이며 아픔도 기쁨도 한순..

공짜 꿈

공짜의 꿈 생각했던 대로 이루지는 못해도 꿈에서나마 보였습니다. 깨고나면 꿈이지만 잠을 자는 그 순간만이라도 황홀해 있으니 인생의 꿈은 찰나라면 내 꿈은 평범하기에 현실에서는 몰랐는데 꿈에서 나에게 지금이 행복한 때라고 알려주었습니다. 나는 꿈에서 나의 현실의 소중함을 보았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생각속에 꿈을꾸렵니다. 상상의 꿈으로 인해서 인생이 바뀐적이 있다는데 현실에서는 안보이기에 잠속에서나마 꿈을꾸고 잠재적인 의미를 알아내기 위해서 곰곰이 꿈을 내멎대로 해석하며 긍정만을 찾다가 풀지못하면 다 꿈 인데 뭐 하고 정리하지만 그래도 꿈은 돈 안들고도 꿀수 있는 공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