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아름다움사는 이야기에서 마음이 보였다.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내일은 안보이지만 오고야마는 내일은 살아있는 동안 주어지었다.하루의 삶에서 지나간 어제일에 매댈려있었는데 돌아갈수 없는 날일뿐 오로지 내가 향한곳은 내일이었다.뿌리고 가꾸니 잎이 물들고 겨울을 향해서 가는데 추웠으며 봄에 다시오마 겨울바람이 말하지만 꽃피고 새싹이 돋아나는 봄에 살고싶다 .그동네니살던 곳 겨울이면 추녀끝에 고드름이 맺히고 포장이 안된 신작로에는 자동차가 지나는 대로 한복판만 도로가 나왔지.식민지를 모르고 전쟁을 모르고 살아온 세대.들은 풍월이라고 침략한 일본과 북한이 미우며사릿문이 도둑을 막아주고 돌담이 부잣집. 돌담사이로 나무에 홈을 파서 산속에서부터 이어진 물은 양동이에 넘쳐흘렀고 장독대 가에는 꽃밭이 길었던 그집 듬성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