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자기의 꽃을 피우게 하려는 나는 이슬이 되었는데 그때가 좋았으며지금은 자기가 이슬이 되어 나를 꽃피게 하려고 하는데 그 꽃이 갈대.자기의 모습에서 나를 보며 꽃피었던 우리들이 갈대에도 함께 있으니 우리들은 하늘이 정해준 천생영분안사람 밖에 양반 하더니 나는집안에서만 자기는 밖에서 운동하고 집은 거처가는 곳인가 오늘 성당에 간다고 욕실에서 씻고 있으니 부러운데 다행인 것은 다 냉담하여도 혼자 대표가 되어 성당에 나가니 덜 미안하다. 옛날이야기.못먹을 것은 나이라 하더니 세월이혼자 가지않고 나를 끌고 가더니낙옆이 뒹굴어 허무하며 신체가 속상한데나이까지 숫자가 많아졌다.원래 내가 아니기에 힘든 마음을 다스리려오래전에 읽었던 소설이나 그시절의한페지를 기억하면서 위로받았으며 요즘 시대책 읽어주기에 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