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문화 279

표현의 자유

자유 표현의 자유 민주의 자유 배가 고파 먹기 위해 사는 것이 해결되니 맛을 찾아 먹는 시대 누가 만들었나? 먹는 자유가 주어지니 민주 자유를 원하는 이들이 지금의 나라를 만들었는데 지키지 못한 것 같이 미안하다. 독재의 총칼에 생명을 맡기고 자유 민주를 부르짖었던 60대 누가 민주를 이야기하며 가르치려 하는가? 자유 민주를 말하려면 내가 먼저 실천하고 희생하여 얻어지는 자리 사람들이 평가하는데 책임을 져야 하는 자리가 이용하는 자리로 권력을 남발하니 책임은 진영싸움으로 끝나지 않고 정권이 바뀌는 대로 또다시 싸우면서 끝나지 않은 내전이 부끄럽다. 지금도 현실에서 써먹는 표현의 자유 수녀님한테 교리 받을 때 누가 신부님 수녀님 자유가 없어서 힘들지요? 하니 표현의 자유란 책임이 따라야 한다고 하시었다. ..

타이밍

타이밍! 준비한 자만이 잡을 수 있듯이 삶의 경제도 타이밍이 있는데 준비된 자에게 기회는 온다. 타이밍 생각의 속도는 속도위반으로 가는 청춘이었나 뭐가 급하다고 속도위반으로 사랑을 나누었나? 명태 눈이 되어야 순수한 사랑을 할 수 있었나? 청춘이 늙어버렸어도 후회하지 않으니 사랑이 속도가 생각의 속도였던 것이었더라. 조건을 보고 생각을 나눈다면 그건 사랑이 아니고 거래. 속도위반은 사랑이 묻어 빨리 가는 생각의 속도가 그 안에 있었던 것. 평생을 함께할 사람 신중하게 골라야 하겠지만 이것저것 따지며 조건으로 평가하니 마음으로 나눈 사랑은 실종되었더라 평생 함께 보내야 할 사람의 선택은 자기가 해야지 곁에서 간섭하는 것은 조건을 보는 것이 아닐까? 생각의 속도가 나만의 아니라 모두의 속도라는 것 두 사람의..

생각의 속도

생각의 속도 거리 두기가 핑계가 되어 자신들의 건강을 지키지만 마음도 건강해지기 위해서라면 준비는 당장은 표가 안 나도 때가 오면 발휘하듯 속도보다는 그때의 시대 따라 달라지는 삶의 경쟁 먹거리가 해결되고 자유로 가기 전에 경제가 먼저 사람들의 발목을 잡으니 생각의 속도는 지금의 위치에 와있더라. 빛의 속도처럼 빨리 가지 않아도 생각의 속도는 생명을 먼저 챙기는 기술인데 코로나 이전과 이후가 달라져야 하는 삶을 얼마나 이해할 건가? 시대의 경제 패러다임을 바꿔 놓을 인터넷 온라인 어른이나 아이나 첨단의 세계를 배우며 가고 있더라 개혁이 다른 쪽으로 변해 생각의 속도는 달라지는 문화를 만들어가더라. 모두가 경쟁의 시대 위기를 기회로 잡는 생각의 속도는 번개 같은 한국이더라. 병명을 알아야 약을 쓰고 수술도..

삶과 죽음< 주검의 수용소>

주검의 수용소 주검의 수용소 책을 다 보고 하늘과 땅이 없어져도 일어나서는 안 되는 전쟁의 비극 어안이 멍멍하면서 삶의 의미를 어디에 맞추어야 하는지? 살면서 느끼는 대로 로고 테라피는 거기에 있었나? 뒤돌아갈 수 없는 삶이지만 그 안에서 시대를 살아온 이들의 삶의 절규 살아남은 정신과 의사 시대 따라간 빅터 프랭크 정신과 의사 처음엔 희망을 걸어 봤지만 현 상태가 심각해지는 것을 알아갈 때 사람들이 벌레로 보였다는 거 삶과 죽음의 의미가 묻혀 있어 책 속에는 한 의사가 죽음의 수용소에서 아픈 시대를 겪고 살아남은 삶에 고마움 글러 벌 시대 세계가 가까워지고 2차 전쟁은 비극으로 얼룩진 근대의 이야기로 지금까지 남았는데 남북 전쟁으로 아물지 않아 우리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휴전에 살고 있더라. 갈수록 ..

그때 그시절

그때 그시절 초가지붕에서 스레트나 양철 기와가 부를 자랑하던 시절 비가 오면 아파 우는 소리 어디로 갔는지 빌딩처럼 아파트가 줄을 잇고 선호하는 세대가 되었더라. 보이지 않아 잃어버린 것들이 어찌 그뿐이랴? 어릴 때 별나라 꿈꾸던 현실이 과학으로 찾아가고 있어도 만족하지 못하는 것은 차별하니 비교가 생각을 좌우하기 때문이더라. 사시사철 바깥세상은 변하고 공평 공정 평등을 목표로 삼아도 자본주의 사회에서 저마다의 삶은 달라도 부를 먼저 생각하며 발악하지만 만족하지는 않더라. 철 따라 풀이 자라면 꽃이 되어 향기를 주는데 숨 막히는 차별 때문에 철없는 애들이 동심은 없어지고 혼자만이 살 수 있는 지식 공부에 젖어 전부가 적이 되어 경쟁하며 삶에 만족을 느끼지 못하니 불쌍하더라 여름이면 땅을 덮어버린 초록의 ..

자유와 가치

자유와 가치 자유는 피를 먹고 자라는 나무라고 그만큼 힘이 들지만 꼭 유산으로 남겨야 할 일이 자유가 아닌가? 이만큼 이뤄진 현실에서 자유를 지키려면 가치가 뒤 바침으로 지탱해줘야겠지. 세상 흐름 따라가도 더 아름답게 하는 자유와 가치 공허한 현실을 일깨워 주는 현실에서 자유와 가치는 늘 말하는데 듣지 못하는 사람이 되어가는 것은 자기의 생각이 세상을 지배하려기에 현실을 못 지키고 세상이 시끄러워도 하루가 지나는 대로 잊어가며 과거의 이야기가 되고 말더라. 자기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계산된 현실과 싸우는지 전쟁하는지 저마다 생각은 달라도 언젠가는 양심이 자기를 돌아보게 하기에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것은 현실과 거래하며 합류하는 이가 승리해도 다른 한편에 견딜 수 없는 양심이 자기를 버리기도 하지..

삶과 죽음

삶과 죽음 빅터 프랭클 에세이 에서 어떤 절망에도 희망이 어떤 존재에도 살아가는 의미가 있다. 끔찍한 2차 전쟁의 아픔을 보다가 생각하지 못한 현실이 오늘날 박원순 서울시장의 죽음이 의혹으로 남았다. 80년 전 일이 지금도 우리 가까이서 일어나고 있으니 슬픈 세상에 우리가 살며 정의가 어느 순간부터 메말라 불의 앞에 익숙 해져가니 얼마나 많은 이가 죽음과 싸움할까? 한세월 살다 보면 보석에도 티가 있는 법인데 누가 자기 이익 없이 공평을 위해 노력했을까? 불륜이란 이름이 미투 바람으로 남자를 다 죽이지 않으면 가정을 파탄시키니 고개 숙인 남자들 죄 많은 남자가 되어 얼마나 더 비난받을지? 여자들은 마음이 안 가면 자기를 지키는데 불륜이 왜 미투로 변했는지? 더 이상 슬프게 하지 말았으면 남녀의 공평이 만..

일본

일본 일본 인생이 시가되어 기대를 걸고 가보았던 그곳은 기대이하였다 보는 눈이 기준에 따라 다르지만 아름다움이 문화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가는곳마다 익숙하지 않아서 처음에는 불편하였다 젊을때는 배낭을메고 그나라의 문화를 공부하러 간다면 왜그렇게 멋있게 보이는지. 나이들면 관광이 더 우선이기때문에 내나라 익숙해진 거리 입에맛는 음식 어디를 가나 읽을수 있는 간판 자랑삼아 여행보다는 유물안의 개구리가 더 편하드라 잠깐 나를 잊고 무지개 꿈을꾸며 시가되어 사는것이더라. 임일순

배심원들

배심원들 권력의 세계에서 약자를 정의롭게 판결하는 배심원들 사법개혁은 될 듯 말 듯 보이지 않아도 법의 양심은 살아 모든 이가 정의를 말하는데 법의 세계는 뒤떨어져 배심원들이 등장하고 그들이 법을 개혁하더라. 만들어진 법 앞에 약자는 높기만 한 법의 문턱 사법이 신의를 잃어 무너져 약자가 넘기에 높은 법의 문턱 앞에서 통탄할 수밖에 우리의 큰집이라 부르는 미국은 오래전부터 배심원들이 함께 판결하고 토론 문화로 간다는데 디지털 시대 선진국 대열에 끼어가는 한국 법은 70년대 묶여서 한 걸음도 못 나가니 국민이 아우성친다. 서민의 수호신인 헌법은 사람을 위하여 존재해야지 이익을 위해 수단으로 쓰는 법이 아니란 것을 소리치는데 저들은 안 들리는지? 계산하며 서열에 줄 서는 법조인들 곤란하면 덮어버리지만 언젠가..

배심원들

영화 은 지난 2008년, 대한민국 첫 국민 참여 재판에 대한 사건을 각색한 영화이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잘 보여주는 영화라 호평받았으며, 칸 영화제 필름 마켓 및 한국 내 개봉에 앞서 홍콩 필름 마트에서 프로모 영상이 최초 공개된 ‘배심원들’은 이후 북미 및 아시아의 각 나라에서 구매 문의가 쇄도, 칸 영화제 필름 마켓 첫날 9개 국가에 판매되는 쾌거를 이뤘다. 당시 미국, 캐나다, 일본,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베트남까지 해외 9개국에 판매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북미 지역 대표 미국, 캐나다에 판매되며 주목을 받았던 영화 은 미국인들에겐 익숙한 배심원 제도가 최초로 도입된 한국의 모습을 비교해보며 볼 수 있는 특별한 영화로서 주목을 받았다. 개봉 당시부터 호평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