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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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관

가치관 어릴 때 꿈은 그냥 별나라가는 무지개 꿈이라면 시대 따라 어릴 때 꿈은 하찮은 망상이 되어서 꾸밈없는 꿈을 지워버리고 현실에 맞는 꿈으로 자기의 가치보다는 이익을 위해 꿈을 꾸고 있더라. 순수했던 무지개 꿈이 사라지고 가치보다는 이익을 찾는 시대에 살면서 가치는 점점 멀어져 역사의 뒤안길로 숨었더라. 부부들이 처음 만나서 꿈은 사랑이지만 살다 보니 각자의 꿈이 현실에 멈추어 서로 추구하는 취향이 다르지만 딱 하나 가정을 위한 꿈은 같더라 자기만의 꿈은 가정을 위해 포기하며 내가 바뀔 때 살기가 편하니까 세상살이는 그때그때 꿈이 바뀌더라 젊음은 세월이 가는 대로 늙어가고 꿈도 시대 따라 커지기도 하고 작아지기도 하면서 현실에서 편안함을 추구하는 꿈을 꾸더라 이는 2천 5백 년 전 공자나 석가의 시대..

안창호<워런 버핏 >

1. 나는 밥을 먹어도 대한의 독립을 위해, 잠을 자도 대한의 독립을 위해 해왔다. 이것은 내 목숨이 없어질 때까지 변함이 없을 것이다. 2. 낙망은 청년의 죽음이요, 청년이 죽으면 민족이 죽는다. 3. 농담으로라도 거짓말을 하지 말라. 꿈 속에서라도 성실을 잃었거든 뼈저리게 뉘우쳐라. 죽더라도 거짓이 있어서는 안된다. 모든 일은 참되고 실속이 있도록 애써 실행하라. ​4. 서로 사랑하면 살 것이요, 서로 싸우면 죽을 것이다. ​5. 우리 가운데 인물이 없는 것은 인물이 되려고 마음 먹고 힘쓰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인물이 없다고 한탄하는 그 사람이 인물이 될 공부를 하지 않잖는가. 그대는 나라를 사랑하는가. 그렇다면 먼저 그대가 건전한 인격자가 되라. ​6. 자기 몸과 집을 자신이 다스리지 않으면 대..

지나가더라.

2020. 8. 12. 지나가더라. 보이지 않는 내일이 희망을 걸게 하고 걱정을 안 만든다. 어둠은 밝음을 지고 가며 도랑물은 가면서 찌꺼기는 걸러져 큰 강에서 만나듯이 여름비에 풀잎은 쓰러져도 해 오르면 반드시 일어나고 푸른 고추들이 잠기기도 하지만 날이 들면 붉게 물들어 가을꽃으로 고추마당 만들고 씨뿌리면 잎이 생기고 꽃이 피면 열매가 맺듯이 자연의 이치를 지키는 일은 거스리지 않는 것이더라 슬픔도 기쁨도 머물지 않고 지나가니까 웃음이 있듯이 소낙비가 지나가면 무지개피고 아름다움은 생각 속에 크기가 있더라. 삶이란 사는 일기가 되어 사는 그만큼 삶의 이야기는 많아지고 경험이 기회가 되기도 하니까 모든 문제는 곧 세월이 해결하면서 어떤 일도 멈추지 않고 지나가더라. 2020 8

이 또한 지나가리라

큰 슬픔이 거센 강물처럼 네 삶에 밀려와 마음의 평화를 산산조각 내고 가장 소중한 것들을 네 눈에서 영원히 앗아갈 때면 네 가슴에 대고 말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끝없는 힘든 일들이 네 감사의 노래를 멈추게 하고 기도하기에도 너무 지칠 때면 이 진실의 말로 하여금 네 마음에서 슬픔을 사라지게 하고 힘겨운 하루의 무거운 짐을 벗어나게 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행운이 너에게 미소 짓고 하루하루가 환희와 기쁨으로 가득 차 근심 걱정 없는 날들이 스쳐 갈 때면 세속의 기쁨에 젖어 안식하지 않도록 이 말을 깊이 생각하고 가슴에 품어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너의 진실한 노력이 명예와 영광, 그리고 지상의 모든 귀한 것들을 네게 가져와 웃음을 선사할 때면 인생에서 가장 오래 지속 된 일도, 가..

삶의 일기

삶의 일기 시대 따라 일기가 다르지만 진심은 똑같았습니다 사는 것이 지나고 보면 부끄러움 한 권을 소설을 쓰면서 원망과 미움으로 얼룩진 날들이 가까운 관심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며 화해하고 이해했나 봅니다. 걷는 삶이 자가용 타고 다녀도 좋은 것을 못 느끼는 것이 아니고 당연하다가 고마움을 모르게 하였나 봅니다. 사람이란 탈을 쓴 인간들이 큰 괴물과 싸우는 세상이라도 아름다운 가치를 창출할 때 이긴다는 것을 당장은 힘으로 대결하지만 눈비 맞으면 드러나 사실만 남으니까 작은 힘이지만 함께 어울리며 멀리 가다 보면 그 진가는 배로 늘어 나는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가족이란 이름을 만들어 준 인연은 최고의 선물이고 가족을 위해서는 몸이 부서져도 솟아오르는 힘이 함께 할 때 끈끈한 사랑과 동행이었습니다.2020 8

고무나무

고무나무 밴자민 고무나무 1년이 지나니까 보이지 않아 큰 줄 몰랐는데 처음 올 때 보다 많이 컸는데 여름이라 에어컨 바람맞으면 쭈글쭈글 사람도 화초도 맞으면 아프지만 아픈 만큼 단단해지는데 비바람에 시달린 들꽃에는 경험과 오기가 있어 참아낼 줄 아는데 온상에서만 큰 화초 위기에 닥치면 포기하고 말더라. 잎이 쭈굴대니 에어컨 바람이 싫은가? 단단함이 없이 키다리가 되어가더라. 2020 8

성격< 조건>

타고난 성격 체질 어른 위조로 살던 오래전의 전통 풍토 형제는 다른 것 같으면서 닮은 구석이 있는 것은 성격 체질. 먹는 게 같으니 체질이 닮고 부모를 닮은 타고난 성격이 어디로 가나? 커가면서 친구를 만들어가도 저와 비슷한 애가 좋기에 완전히 다르게 노력할 뿐이지 바뀌지는 않더라 TV나 영화 소설을 보아도 형제는 닮은 구석이 많아 금방 알아보는 것처럼 하지만 가정을 가지면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여있기에 변해야 산다는 것을 스스로 알아가더라 시대 따라 고치기 힘든 성격은 타고났기 때문. 물려받은 체질 닮아버린 성격 원망보다는 감사하고 시대 따라 노력하면서 선천적이라 단정하지 말고 후천적인 일어난 일이 아니니 생각하지 말자. 조건 결혼도 사랑도 한때 가정을 이루다 보면 빵으로만 살 수 없듯이 낭만의 가치는 ..

삶의 일부분

오래전의 여름 그때도 비는 오고 있었더라. 아침에 뜨는 해도 가끔은 구름 속에 숨기도 하지만 낮과 밤은 날마다 찾아오면서 일상의 다른 것은 보이지 않는 바람을 잡지 못해 따라가는 것이었나?. 봄가을이 짧은 것은 삶을 말해주는 자연의 일부분 여름과 겨울이 긴 것도 삶의 일부분 덫을 열면서 세상과 싸우고 덫을 내리면서 싸움이 끝난 게 아니고 뒤를 이어 애들이 시대 따라 싸우는 삶의 일부분 내가 천사라 하니 상대는 괴물 선과 악이 싸우는데 잘잘못을 무엇으로 평가할 건가? 모두가 삶의 일부분 선 앞에 악은 설 수 없다는 것을 세월에서 보았습니다. 세상일 걱정 하지 마라 모두가 지나가는 삶의 일부분이다. 이 세상 모두는 삶의 일부분 미리 쫄 아서 당신께 가는 길을 외면하지 않았나? 얼마나 당신께 매달리며 졸라댔는..

공평

공평 공평하지 않은 우리네 삶인가? 물 폭탄으로 시름에 겨운 사람들 시대가 함께하여 구호 물품이 먹고 자는 자리를 만들어 거처를 만들어 주었대도 당해본 이들만 알 것이다. 구질구질한 것을 탓하지 아니하고 흑 땅 물과 싸우며 땀방울 흘리면서도 고마운 온정에 웃음을 나누더라 어젯밤에는 시누이 부부와 삼겹살 파티 고기 굽느라 고모부가 더 많이 마시었단다. 술꾼들이 하는 소리 긴가민가 하면서도 속아주는 척하는 배려. 시누이도 웃기만 하더라. 부부 말씨름은 칼로 물 베기 설거지 마치고 떠나는 고모 집이 가까우니 불빛만 봐도 시누이가 보인다. 아침 앨범 정리하다 조카딸 어릴 때 사진이 귀여워서 카톡으로 보냈더니 외숙모 노랑 원피스 입고 계단에 앉은 사진이 외숙모네 집이에요 어디가 그렇게 멋있나 했더니 우리 집 분꽃..

맴맴 꾹꾹

더워야 여름이고 매미 울어야 여름인데 올해는 여름이 간곳없고 긴 장마가 더위까지 밀고 갔나 창문이 닫혀있어도 덥지가 않다. 시골의 여름 숲은 사이사이 애처로운 여름꽃이 한들거리면 풋풋한 향기가 여름 냄새였는데 매미 날개 새 날개 비에 젖어 털며 날아가고 팡팡 쏘다 붓는 장맛비에 나뭇잎 속까지 목욕하나? 넓어지는 나뭇잎은 뒤 집어지며 짙어가는 푸른색 이름 모를 들꽃 풀잎도 비바람에 땅에 엎어져 이리저리 쓸리고 목마르다 먼지 날리던 땅 물 폭탄에 아프다 한다. 여름 따라왔다가 장마와 놀더니 이집 저집 이사 다니며 급하다고 울어대면 새들도 덩달아 꾹꾹 날개짓 202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