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의 끼 자유로운 영혼 자기만이 치장할 수 있는 보석이라 더 빛을 낼수 있지만 공로상이나 훈장으로 가치를 표시하다면 본모습에 부담되기에 거절했다며 상패를 가지고 자리나 이익찾아 행세하려하는 일게 잘못된 사람들을 꾸짖는 한마디였다. 제멋에 겨워서 나훈아는 노래만 잘하는 것이 아니고 말로 기가 막히게 웃기는 재주도 있으니 그 시대의 아픔과 기쁨을 쏟아내는 세월따라 노래가 여기까지 흘러왔더라. 인기인으로 활약하다보면 별별말들이 귀를 따갑게 하고 말한마디로 생명을 죽기고 살리는 시대지만 자유로운 영혼은 정도의 길을 가며 나의 본업은 노래이고 가수로 살다 보니 인생이 가는 길을 알았고 보기에는 부러운 사람이지만 뒤에는 그늘의 애환이 보이고 아픔을 삭일수 있는 노래가 있었다. 한 시대를 가황으로 그자리서 시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