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 건강하고 맑고 밝은 예쁜 모습으로 크게 해주세요. 가을과 겨울 사이 보내고 맞아야 하는 계절의 진실 속에 우리들의 만나고 헤어짐이 순리가 늘 그리움과 아쉬움이 젖게 합니다. 5개월 동안 한 살짜리 서진이와 함께 웃음 나누고 기뻐하며 쌓아온 추억은 정 이름 하나로 아름다운데 이제 작별의 시간이 되어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11월 3일부터 어린이집에서 놀게 되는데 아이들과 재미있게 선생님의 귀여움을 받으며 건강하고 예쁜 모습으로 커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주님 저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2008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