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사는 이야기

명절이 기념날로

우리들 이야기 2022. 9. 10. 09:00

 

명절이 기념날로

정해진 고유명절 가족이 만나는 즐거운 날인 한가위

산과 들이 풍성하게 습기는 가져가고 높아지는 하늘

내려 쬐는 뜨거운 햇빛에 알곡들이 익어가는 들판

언젠가 부터 이날이 돌아가신 분들을 이야기가

되어 봉한당을 찾아 뵙고 기념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거창하게 추석한가위 명절이지만 갈수록 자기들이

중심이 되었어도 정해진 날이기에 한번이라도 모여서

사는이야기 하니 이 명절이 재 충전하는 기념날이 되었습니다.

계절도 추석을 세는지 오늘따라 선선한 날로

창문으로 햇빛도 명절이니 그만 일어 나라고 비추며

새들도 이날을 기쁜지 지저귀는 추석날 아침 아까부터

일어났는데 애들이 깨 깔봐 소리도 못내고 있습니다.

주인 보태주는 나그네 없다고 나름대로 찾아준 것이

고마워서 어젯밤에는 이것저것 만들어진 술안주로

술에 취하니 옛날이야기가 현제의 삶과 섞여져 술이

취하면 못하는 말이없이 속이 드러나는 술의 묘기 그러

기에 정해진 명절이면 가족이 모여서 속에들은 말을

다 하게 되니 서로의 속을 알기에 우에도 깊어지며

사는 것이 다르다해도 다 하나의 조상들 뿌리 죽은사람

산 사람 함께 어울리는 이날을 기념하는 명절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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