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혼자.사랑

우리들 이야기 2023. 5. 25. 06:17

 

혼자

병원에가는 날이 정해지니 항상 같이 살은이가

그날은 내곁을 떠난다니 지금부터 어떻게 해야하는지

내가 불편하니 먼저 내일에 매몰되어간다.

누구를 위해서 걱정하나 했더니 둘 다였다.

처음 그를 만날때는 꽃이 피려 하였는데 언제 그꽃이

피었다가 말라지었나 지금은 그 꽃이 지고 있으니

참 추억은 짧고 아픔만 오래 기억하나?

오래전에 우리함께 걸었던 오솔길 그 숲이 푸르게

짙어가건만 나의 마음은 쓸쓸한 낙엽 뒹구는

거리를 지나가는 초라한 할머니가 나의 모습.

나를 챙겨주는 이가 그때는 없으며 혼자 지내야 하니

아직이라 미리부터 그때는 모르는 일이라 나 혼자

사는 법도 익숙해져야 한다고 스스로 나를 위로해본다.

언젠가는 나만 남기고 떠나거나 혼자만 남기고

내가 먼저 떠나니 한날 한시 떠나는 여행은 아니었다.

누구던지 혼자기에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보다 나혼자 시간이 괜찮은 날이 이젠 익숙해젔다.

나혼자 가지는 자유 기도가 나의 상황이고

하루를 시작으로 눈을뜨면 제일먼저 감사한 마음.

혼자의 시간이 점점 늘어가도 누군가 나를 보호

해주는 이가 있기에 마음이 든든하였으며 오늘 누구와

점심 약속 있다해도 이곳이 멈추는 곳이니 지긋지긋

하갰지만 나한테는 천사같은 보호자며 혼자의

시간이 많아지니  나만의 외로움과 자유가 낭만이었다.

 

사랑

생각은 정의를 사랑하지만 그래서

남의 불의만 보이기에 누가 지금 당장

가치를 어디에 두냐고 하면

정의가 아니라 현실에 필요한 것을

가치로 두는것은 나의 가치가

현실에서는 사랑이며 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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