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생각 이야기

나의 밧줄

우리들 이야기 2024. 6. 20. 09:15

 

 

나의 밧줄

친구들이나 동기간이나 다 외부의 밧줄일 뿐.

그 밧줄이 모두 사라져도 나를 지탱

해주는 밧줄은 끊어지지 않는 가까운 사람.

보이는 세상속에 경쟁하며 살다가

나의 밧줄이 끊어지니 외부 밧줄도 끊어지었다.

곳곳하게 서있는 큰나무들 쓰러지지않게

위 아래 옆으로 얽어놓아 임시로 당겨 주는

밧줄에 의한 큰나무들 작은 나무들은

아무렇지도 않는척 하지만 속으로는 부러웠을 것이다.

나의 전성기 한때는 내가 부러운

대상이었는데 나의 밧줄이 약해졌다가 끊어지니

외부 밧줄인 사람들은 떠나가고

떠나지 않은 사람들은 곁에 남은 튼튼한 밧줄이었다.

 

인생

과거 현제 미래 똑같은 나의 인생

열정과 인내 실수 후회 다 나의 삶

내 삶이 싫으며 상황에 안 맞아도

처한 꾀임에 도달 해야만 하는 나의 인생.

바뀌는 삶에서 나의 얼굴 지체 내가

처한 환경이 숨기고 싶도록 부끄러워도

다 알아 차리는 이들이 많았는데

나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이들은 많지 않았다.

 

두 생각

내안에 나를 조정하는 또 다른 나.

내 안에는 천사와 괴물이

함께 살기에 나의 마음을 움직이며

천사의 쪽으로 기울고

싶은데 못가게 괴물이 잡아 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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