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4/02 47

마음의 병

마음의 병 정해진 수술날짜가 가까워지니 은근히 걱정이 됩니다. 의사들에게 믿고 맡기는 수술 선택이니 주님의 손길로 어루만지소서 오늘은 주어진 가톨릭 병자의 날 아무리 몸이 힘들어도 밥은 먹는데 마음이 병이 생기면 밤맛이 떨어지듯 안보이는 세상에서 주어진 마음이지만 보이는 것들을 끌고 간다는 것을 세상에서 보았습니다. 나이가 들어 전신마취를 할수 있나 검사를 받았으니 이상은 없다 해도 주님의 손으로 건강을 지켜주소서 믿을 수 있는 큰 대학병원 이지만 고민이 되고.14닐날 수술 한다는 날짜를 잡아놓았으니 별일없이 주님의 손길로 치유해주소서. 정해진 명절 구정이지나가고 이제 병원갈일이 주어지니 내가 함께 가지 못하는 처지라 더 걱정이니 잘 수술하고 전신 마취에서 깨어나게 저희 마음도 치료 해주소서.

명절

명절 사는 것은 사이사이 정해진 명절이 끼어있고 만남과 헤어짐으로 그냥 상황을 따라가는 것이었다. 반가운 이들과 이야기 하다보면 사는것은 비슷하여도 속은 저마다 이익따라 달랐다. 가진사람이 안써도 미웁지만 없어가지고 팡팡 써대도 심난하며 나하고는 상관 없어도 나의 생각대로 평가하며 흉보니 이리저리 심란해진 마음을 달래고 가급적이면 아픔 마음은 속에다 감추고 웃음을 보내는데 만나면 반갑기는 하여도 몸이 불편하여 속상했다. 명절이 이라고 막내고모와 시집간 생질녀들 애기들 데리고 다와서 푸짐하였으며 과일박스에 애들 올려놓고 큰애들이 땀을 뻘뻘흘리며 끌어 주었는데 나도 저런때가 있었으며 눈덮힌 가야산 비료푸대 썰매로 깔깔대며 내려오던 그때는 나의 젊은날. 송년회한다고 티비에서 떠들더니 정말로 정해진 구정. 까치..

인생이야기 40.41.42

명절 40 사는 것은 사이사이 정해진 명절이 끼어있고 만남과 헤어짐으로 그냥 상황을 따라가는 것이었다. 반가운 이들과 이야기 하다보면 사는것은 비슷하기에 속은 저마다 이익따라 달랐다. 가진사람이 안써도 미웁지만 없어가지고 팡팡 써대도 심난하며 나하고는 상관 없어도 나의 생각대로 평가하며 흉보니 이리저리 심란해진 마음을 달래고 가급적이면 아픔 마음은 속에다 감추고 웃음을 보내는데 만나면 반갑기는 한데 내 몸이 불편하여 속상했다. 명절이 이라고 막내고모와 시집간 생질녀들 애기들 데리고 다와서 푸짐하였으며 과일박스에 애들 올려놓고 큰애들이 땀을 뻘뻘흘리며 끌어 주었는데 나도 저런때가 있었으니 송년회한다고 티비에서 떠들었는데 정말로 정해진 구정. 까치설날은 어제면 우리설날은 오늘이라고 명절을 막내 아들 며늘애 ..

만남.

만남. 애들이 갑자기 어제 온다해서 그제밤 갈비재고 꽃게장담고 취나물 삶아놓고 취침 다 남편이 하였는데 피곤해서 늦잠잤다고 했으며 또 어제 잡채하고 전 부치었으며 무우말랭이 무처 놓았고셀러드 한다고 준비 다하였는데 고모가 바다에 나오는 곰치가져왔다. 어젯밤 저녁오찬 우리애들이 도로가 막혀서 늦게 도착하였고 시간을 정해놓았으니 고모와 생질녀 가족이 먼저와서 우리 애들을 기다리었으며 오래 되지도 안된것 같은데 반가웠다. 정해진 구정명절 오늘부터 주어진 휴일인데 어제부터 고향찾는 이들이 많았으니 역시 명절은 기다리는 만남이었다. 고유명절을 기준삼아 핑계라도 그동안 안 본 이들도 만나게 되었으니 시누이는 자주 들랑거리지만 시집가 사는 생질녀가족도 우리 애들온다니 내가 몸이 불편하여 나가지 못하고 우리집에서 저녁..

산다는 것

산다는 것. 어제는 지나가고 내일은 오지 않았기에 기억과 생각은 하지만 현실은 오늘이니 소중하였다. 어둠이 가시면 새날으로 날마다 같은 날 이지만 명절대목이고 한달에 한번씩 신부님 오시는날 2월1일 새로 전근오신 수녀님 저희집 처음방문 애기수녀가 참 예뻤으며 느낌이 좋았다. 딸 내미가 어제 암마의자를 보내와서 기사와 시간을 조율하였고 처갓집부터 간다고 한 아들이 갑자기 여기에 내일온다고 해서 남편이 다 하지만 그래도 내 마음은 바빴으며 내가 하지도 못하니 마움이 불안한 것은 가까이 사는 시집간 생질녀 식구들과 막내동생 다 여기와서 밥먹으며 술한잔 한다고 어젯밤 전화하는 걸 보고 다 식구들 세어보니 14명 어떻게 해주려고 심난하였다. 오늘도 이것저것 일은 많은데 남편은 아침 운동 나갔으며 나의 약이 되는 ..

생각대로.

생각대로. 와이파이가 안잡히어 오늘 폰을 고치러 시내에 나간다고 하며 아주 채소 가게에서 필요한 것을 사온다고 하였다. 겔럭시폰 고치는 곳 대천에 화요일 금요일만 기사가 온다하니 열시에 간다고 한다. 아직 2년도 안되었는데 요금이 적은 효도폰 이지만 단톡방도 들어있어 카톡을 많이 보며 중 고등학교 둥문 사는 이야기가 들어있어 심심하기에 자주본다. 이름에서 젊음을 보며 요즘 애들 하고는 세대차이가 나는 늙음과 젊음. 너 늙어봤니 나는 젊어봤다고 이론으로 삶을 다툰다면 따라갈수는 없어도 살아온 경함은 산 공부이기에 다 약이었다. 나이가 들면 깜빡거림이 더 많아지니 잔소리를 많이 하게 되는데 지나온 삶에서 후회가 많기에 말이 많아지는 잔소리. 삶이 매어진 것이 풀리기도 하고 꼬이다가도 만족도 있었는데 당연하게..

가정을 위한 기도

가정을 위한 기도 어둑어둑한것은 밖에 눈이와야할 겨울인데 비가온다고 운동을 안나가고 티비를 보는 남편 저는 방에서 컴 앞에 앉았습니다. 밤마다 이생각 저생각으로 부서진마음 고쳐주새요. 기온이 따뜻하고 어제가 입춘이라하니 겨울은 봄기온에 도망가기에 저희도 꽃피는 봄이개 하소서. 어제 태국으로 여행떠난 아들며느리 좋은 여행으로 생각이 안맞아도 이해하여 싸우지않게 하소서. 한밤 지나면 정해진 명절날이 가까워지니 만남이 이익보다는 반가움을 가지게 하소서. 이기적으로 서로의 마음이 불편하지 않게하시고 억지로라도 반가운척 하게 하소서. 명절전에 직장에서 후가를 얻어 해외를 나가더니 휴직하니까 더 시간이 많은데도 부부가 함께 해외에서 명절을 보낸다니 기분나는 여행으로 생각이 달라도 그럴수 있다 이햐하게 하소서. 세상..

꽃피는 마음

꽃피는 마음 늙지않는 마음이 사랑으로 꽃피는 마음. 내 시어머니가 25년전 76세에 가시었는데 사람들이 조금 일찍 가시었다 하였는데 나는 그렇게 서운하지는 않았다. 내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 7학년 5반 이라고 해서 병원에 왜 왔나 살만큼 살았으며 했는데. 그 나이에 접어드니 나는 젊은 할머니였다. 그때의 나의 시어머니도 그런마음 이었을텐데 그런데 죄인처럼 기죽어 사시었다. 내가 볼품없는 몸으로 25년이 되어가니 슬프며 청춘이 그리워지고 마음은 늙지 않기에 내세울 것 없어도 젊은날로 돌아가서 살고있다. 더불어 산다고 나의 신체는 부자연 스러워도 나는 아픈데는 별로 없는데 남편은 병원을 자주가기에 겁이나는 것은 나의 리듬이 깨지기 때문이다. 젊은날 어른들이 내 나이보다 자식 나이가 무섭다고 하더니 그말이 옳..

가정을 위한 기도

가정을 위한 기도 밤마다 이생각 저생각으로 부서진마음 고쳐주시고 전날 술을 마시면 화장실 오느라 들랑날랑 하는 남편 넘어지지 않게 하소서 . 한밤 지나면 정해진 명절날이 가까워지니 만남이 이익보다는 반가움을 가지게 하소서. 이기적으로 서로의 마음이 불편하지 않게 하시고 억지로라도 반가운척 하게 하소서. 명절전에 직장에서 후가를 얻어 해외를 나가더니 휴직하니까 더 시간이 많은데도 부부가 함께 해외에서 명절을 보낸다니 기분나는 여행으로 서로의 생각이 달라도 싸우지 않게 하소서. 세상것에 현혹되어 안보이는 마음을 저울질 하지 않게하여 현 상황에서 가진 것에 필요한 것을 찾아내어 감사하게 하시고 긴 세상을 살아온 만큼 향기가 짙어지게 하소서. 볼품은 없어도 호감이 가는 내가 되게 하시고 오래된 것이 깊은맛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