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639

보이지 않는 부자

보이지 않는 부자 죽은이를 보고 살찐 사람이 땟갈도 좋다고 부의 상징이 뚱뚱했다면 지금의 세상은 살찐이가 빈곤이듯이 시대따라 그안에 우리가 함께 따라가며 어느 한가지 일방적이지 않고 세월속을 함께 가고 있었습니다. 슬픈사랑이 있다면 슬픈 만남도 있으며 슬픔이 있는 곳에는 웃음이 피어난다는 것을 슬픈삶을 겪어 본이가 기쁨을 알수 있듯이 삶은 산전 수전 다 겪어본 사람이 세상에 고마움과 감사함이 많았다면 내가 바로 그런 삶이었습니다. 지나간 날은 아쉬워해도 돌아올수 없으며 내일은 보이지 않기에 삶의 도움이 안되지만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면 내일로 점찍는 것은 생명을 바쳐주는 소중한 것들은 보이지 않기에 희망을 걸어보니까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이라고 내일은 보이지 않기에 평온을 얻으며 부자를 만들었습니다. 낙..

삼한사온.자유의 시간

삼한사온 냇가에 얼음얼고 지붕끝에 고드름이 얼어도 사흘 추우면 나흘은 따뜻하다고 아무리 추어도 겨울은 봄을 안고 오듯이 겨울속에서 봄을 만들고 풀과 나무들이 얼었던 땅을 녹으며 따뜻한 봄을 찾아 가는데 내려놓을줄 모르는 사람들만 겨울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웅크리고 마음까지 꽁꽁 얼어붙었는데 그래도 따뜻한 햇쌀은 높고 낮음없이 모두에게 비춘다는데 갈수록 빈부의 차이가 코로나19도 곁들이고 있으니 그러기에 사람들은 욕심을 부리며 중산층으로 가려하지만 세월은 뒤안길만 남기고 보이지 않는 내일을 향해 가다보면 늙어지며 세상과 이별을 하게되니 남는 것은 인간의 가치만 남기에 그래서 호랑이는 죽으면 가죽을 남기지만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고 하며 삼한사온은 우리의 머리위에서 비추고 있었습니다. 자유의 시간 이곳을 떠..

사랑의 조건

사랑의 조건 사랑에 취했있을때는 장밋빛처럼 아름답고 향기도 상큼했는데 사람들이 저마다 다르다해도 사랑만큼은 상황따라 간다해도 아름다울거라고 믿었으며 사랑을 잃었을때는 암흑처럼 캄캄하다고 한번도 사랑에 어둠이 가린적이 없었는데 삶은 사랑만 가지고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늦게야 알게 되었고 나에게서도 느끼었지만 세월이 지나고 나의 뒤를 따라오는 사람들에서 보이는 것이 시대의 흐름이라 하지만 사랑도 별반 다르지가 않았으며 때로는 시대따라 가는 사랑을 운명이라고 하였던가요? 힘들었을 때 관심을 가져 주는 사랑은 가까운 사람이었고 운명은 댈디 없을때 위로하는 말이었으며 아픈 삶이 나에게 닥쳐왔을때 내 맘대로 빛을내며 색깔을 푸르름으로 시작하였는데 사랑이 떠나고 나니 황페한 가슴만 남는 것은 나의 생각뿐 주위를 ..

성탄의 선물

성탄의 선물 관심인지 미련인지 만나서 이야기하다보면 이유없는 잘못이 없는 것처럼 미움은 관심이었습니다. 그래서 유행했던 옛날 노래 가사에 미련에 울지 말고 웃으며 살아라 하였듯이 이어졌다 끊기고 다시 연결되는 삶의 일상이듯이 잊겠다고 정리하며 밀어낸적이 없는 것은 관심이 남아서였으며 내가 없으면 나와의 인연도 멈추기에 삶은 두가지로 이랬다 저랬다 보는대로 듣는대로 변하듯이 칼로 물베기를 흐리벙텅 하다고 하지만 누가 시키는 것도 아니건만 미련이 남아서 그때의 삶 통하기에 이야기를 하며. 무자르듯이 분명하게 해결되지 않는 것이 미련이었습니다. 어제는 천안사는 동생 내외가 와서 옛날에는 우리보다 한참 아래였는데 시대의 친구처럼 그 시절 이야기가 통하는 형제가 되어서 함께 늙어가고 있었으며 살아온 날보다 만날 ..

선물

내별 찬기온이 겨울 한가운데서 가장 추운날 해가지고 어둠이 내리면 별들이 바다같은 넓은 하늘을 지나가며 길을 내고 있는데 나는 아무 생각 없이 밤하늘에서 반짝이는 별을 헤고 있노라면 내 가슴속에 하나 둘 별들이 모아지는지 뜨거워지며 답답해져 이불을 차버리고 추어서 웅크리고 잠을 자다 깨어보니 새벽별이 처량하게 내별같이 나를 바라보는 것 같았습니다. 어둠과 추위가 지나가면 나의 별에도 봄이오면 밤은 짧아지고 일찍 빛이 찾아와 별은 숨어버리고 사방에는 풀들이 솟아내겠지요. 선물 나의 눈 안에는 낮에는 햇빛이 밤에는 별이 있는데 낮과 밤을 모르게 가까이 손발이 되어주는 사람이 누굴까요. 마주앉은 사람이 생명을 이어주는 밥이 되고 술이 되어 때로는 안주로 성탄의 선물을 보이지 않는 것에서 찾을 필요 없이 나의 ..

나와 너

나와 너 역지사지가 있다지만 나는 그런 명언보다는 마음가는 대로 하라는 이말이 더 값있다고 생각하며 내가 너라면 그렇게 안하겠다. 하는 것은 내가 왜 상황이 다른 그 사람을 평가 하는지? 누구든 그렇게 살면 좋겠다는 것은 내가 좋아하는 일도 다른이에게는 시키지는 말라고 다 나름대로 상황에 맞춰 이유가 있다고 이해 하는 이들이 더 진취적 이였습니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을 줄 알고 놀아본 사람이 잘 놀줄 알 듯이 우리의 일상에서 나와 똑같지 않기에 나와 다른이 들 흉보면서도 그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끼를 닮아갈 때 현실에서 가까워지는 것이었습니다. 태생이 그런데 뭐 하면서도 현실에 잘 맟추는 이들이 인기가 있었습니다. 미련한 이들은 일만하고 몸을 돌보지 않지만 쉴줄 아는 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더..

지구별의 때

바람과 햇빛 창밖을 내다보니 소나무잎사이로 갈색 솔방울이 하찮게 보여도 봄이면 싱그러움과 푸른 길죽한 솔방울이 해와 세월을 먹더니 갈색이라도 햇빛은 봄이나 겨울이나 한결같이 비추었습니다. 겨울이 시작이라고 하얀 눈송이 하늘에서 땅으로 창밖으로 보이는 지붕이 햐안옷을 입고 인사하는데 하늘나라에서 어린양도 놀러오시려나 일년에 한번씩 정해진 성탄때가 되면 시샘하는지 기온이 내려가면서 설레게 한답니다. 멀리있는 푸른산이 낙옆이되어 떨어진자리 썰렁한 빈나무 가까이 보이는 솔잎은 그대론데 솔방울 변화에 나를보는것처럼 애닮습니다 기온이 내려가도 고운햇빛 잡을수만 있다면 내가슴에 담아놓고 추운날은 햇빛으로 녹이고 싶어요. 나의 때 한번뿐인 인생이기에 숨을 쉬고있는 이 순간이 나의 때. 어떤 삶이든 한번뿐이고 다시는 돌..

강 추위

시대의 꽃 봄꽃에만 향기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나는 초겨울 시들어가지만 국화의 향기를 맏으며 막 개통된 해저터널을 지나가면서 오래전에 가덕도를 물 아래를 지나던 때를 그렸습니다 가을에만 추억을 쌓은줄 알았는데 겨울에도 지난날을 그리고 해저터널을 빠져나오니 원산도에서 안면도 가는 다리를 바다위에 놓여져 넓은 바닷물이 다보였습니다. 안면도에서 대천항으로 유람선 타고 바다위에 떠가다보니 오천 발전소가 보여서 반가웠던 그때 갓판 위에서 내려보는 바닷속에는 해파리들이 살고 있었는데 오래전의 사진을 보니 참 나의 젊은날 시대가 가는대로 꽃은 달라도 향기는 그 시대의 꽃향기 시들지 않는 꽃 피고지고 사는동안 신앙의 꽃이 저마다 달라도 향기는 꽃향기 핑계가 통하는 현실에서 아푸다고 냉담하던 교우가 판공을 보러갈려고 하다..

만남과 작별

만남과 작별 만나고 싶어지는 이들이 많아지는 12월 오래전 식탁 의자에 앉아 안동역을 부르기에 가사가 시적이라 겨울 눈을 기억하게 하여 꾸며서 옮조리나 보다 물어보니 요즘 유행하는 노래라고 하여 검색해보니 베스트 였습니다. 오래전에 대천역 대합실 밖 낡은 의자에서 갈색 버버리 입고서 누굴 기다리는척 낭만에 젖어보고 싶었던 젊은날이 생각나 삐죽이 웃어도 보았는데 시간이 흐르는대로 그 버버리는 재활용에다 집어넣고 낙엽위를 지나가는 할머니가 되어 시대의 바람따라 여기까지 오고보니 허무하기도 하다는데 하나도 버릴것이 없는 나의 소중한 지난날. 역 하면 시대따라 변하여도 만나고 헤어지는 곳이 아닌가요? 아무리 오랜 세월이 가도 역 그곳은 만남과 이별의 장소 갈수록 만남이 적어지며 이별이 순간이 많아진다는 것을 나..

행복이란

행복이란 현재도 행복하고 노후에도 행복하기 바라는 것은 모두의 꿈이지만 행복은 내가 찾는 것이 아니고 나의 마음이 정하는대로 였다면 생각이 행복을 좌우하였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은 불필요 한것에 너무 마음을 쓰니 행복을 모르는 것이었으며 이만하면 행복하다고 하고 좋은 것을 찾아보니 내가 다 누리고 살았으니 시대의 정신을 내가 만드는 것은 마음이 정하였기에 나는 별일 없이 보낸날들이 행복한 날들이었으며 그 행복을 만들려 치사한일도 하여야 하는 것은 행복을 찾느라 온갖 방법과 수단을 부리었지만 다 부질 없었고 작은 그릇이 쉽게 채워지는 것이었으며 생각이 꽃도 피우고 떨어지게 하였으니 그 세월위에서 시간이 흐르는대로 그 젊음은 늙어서 낙엽이 된 이게 인생이었으며 사는동안에서 행복을 마음이 만들었기에 많은 행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