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빵 사흘 굶고 담 안 뛰어넘는 이 없다고 하고 겨울이면 감옥에서 얻어먹으려고 빵을 훔치고 붙잡혀 들어간다니 얼마나 슬픈 현실인가요? 먹는 것이 해결되었다 해도 먹어야 사는 몸 구조로 되어 있으니 빵을 먹고도 만족 하는 사람이 있고 고기를 먹어도 불행한 이가 있는 것은 상황에 따라 생각이 있고 생각 속에 삶이 있으니 마음먹기 달렸다고 이 세상은 생명의 뿌리를 따나 살 수 없듯이 먹는 것을 우선으로 구약에 그리스도 제자들에서 보였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밀밭에서 밀알을 따먹는 것도 허기를 달래주는 생명의 양식 법보다도 생명이 먼저니까 물고기 두 마리 방 다섯 개 들고 온 사람은 아이였고 아이의 속이 보이는 순수 기적을 행하시고도 어린이 같아야 한다고 하신 것은 현세를 사는 우리에게 적용된답니다. 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