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나의 삶. 나의 길.하나로.존재

우리들 이야기 2023. 2. 17. 07:14

 

 

나의 삶

밤이슬 마르면 세상과 싸우면서 더 많이 흘린 눈물. 

삶은 슬픔속에 기쁨이 섞여 함께 가면서 시대가

변하는대로 나의 삶도 함께 세월 속에 묻혀 있었다.

어둠이 가시고 동이트는 새벽이면 차가운 공기속에

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이른 아침 하루를 시작하는

개운한 공기가 감싸며 달달한 바람이 스치고 해질

때는 노을이 비추어 뜨고 지는 세월을 따라가는 인생

빛이 젖어들면 눈부시고 비오다 해뜨는 날이 일상

대단하지 않은 하루 자랑스런 날이 아니라도 주어진

내날 이었으니 눈부시었던 날이라 하겠다.

살다보니 후회속에 기쁜날도 있었기에 아쉬움 많은

지난날에서  내일의 미래로 가야하는 삶이었다.

 

나의 길

나의 글이 일기가 되고 글이 나의 한생의 길이었으니

그 길따라 가다 다시 한번 돌아보니 생각대로였다.

생각이 꽃을 피게도 하고 지개도하였으며 만든 구름속에

해가 솟아나며 어제를 남기고 내일로가는 오늘만 있기에

그 날의 하루가 잊을까봐 사는 글을 쓴것이 숨쉬는 일기

글을쓰다보니 부끄런 것도 자랑스러운 것도 다 지나온

이야기 였기에 나를 돌아보며 나쁜 생각은 하지 말아야지

예쁘게 사는 이들을 닮아야지 하면서 나의 삶을 새로운

세상에 살수 있게 만들었으며 부끄런 옛날 감추고 싶지만

포장은 하지말고 솔직하게 털어놓기에 그 뻔뻔함에서

놀랐으며 이래저래 상황에 맞춰 살다보니 안보이는 내일은

죽는날까지 이어지기에 극복하면서 살다보니 비오고

눈이와도 벗어지면 원래하늘 나의 삶이 구질구질한 비눈이

아닌 솔솔 바람이는 날들이었으면 지나온길은 돌아갈수

없는 일반 통행 내일이 보이지 않으니 불안하지만 글은

쓸수 있으니 그날의 일기가 나의 지나온 삶이고 길이었다.

 

하나로.

영원한 사랑은 보이지 않았고

영혼은 사라지지 않듯이

보이는 세상은 결과로 인정하지만

보이지 않는 세상은 과정이라

겉은 보이지만 속은 안보여도

안보이는 마음이 가는대로 움직였다.

속도 겉도 다 두가지가 합치어서

하나가 되었다면 나무에 가지가

달려야 열매 맺듯이 나무와 가지가

하나로 세상을 끌고 가고

안보여도 사랑과 향기는 영원하였다.

 

 

존재

나는 누구기에 어디서 왔다 어디로 가나
아무리 몸부림쳐도 세상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갇혀있는 존재

그러기에 내일의 삶은 알수가 없어라,
험한 길과 지름길 높은 언덕

낮은 언덕 다 올라가야하는 인생의 언덕

비와 눈보라속을 헤쳐 나왔는데

젖어있는 옷은 마를새가 없기에

마음속에 눈물되어 얼어버렸다.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고 평화로와

보이지만 젖은 마음 누가 말려줄 건가?

아무런 척 안해도 존재는 서글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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