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나이 내나이가 어때서 이노래가 마음을 움직였나? 나이가 많다보니 세월을 참 많이 보냈구나. 하다가 나이는 숫자만큼 추억이 많은 할머니. 자랑할 것을 못되어도 살면서 아픔이 있었지만 기쁜날들이 아픔을 잊어버리게 하였다. 볼품없는 모습이라도 마음은 꽃을 피우는데 75세 이상이 고령자라고 할때면 기가 죽는다. 엊그제 65세나 지금이나 마음은 그대로인데 나이만 더하였으니 하루살이나 100세를 사는 인간이나 나고 죽음은 조금 빠르고 늦은거지 먼훗날 역사속에 사라지는 것은 똑 같았다. 살아있을 때 기억하고싶은 삶을 살고싶지만 여건을 따라가며 나이를 숨기고 싶은 욕망이 생겼다. 예뻐보인다 보다도 젊어졌다고 할때가 기분나니 개같이 말을 해도 찰떡같이 들으라고 생각하는 영혼의 성숙되는 것은 나이와 상관이 없었다.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