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3/06 67

들어 주소서.

들어 주소서. 착하게 사는 이들을 시기하지 않게 하소서. 목마른 땅을 단비가 적셔주고 물방울 맺힌 솔잎이 반짝이게 보이듯이 저희 생각도 이익보다는 남보기에 예쁜 삶이게 하소서. 무너져 벌어진 곳을 메워 주시고 허물어진 곳을 다시 세우게 하소서. 불의로 묶안 것을 푸시어 얽매인 것에서 자유롭게 해주시고 마음으로나 평등한 세상을 만들어 믿는 마음을 가지게 하소서. 이익 찾아 나쁜 곳에는 마음가지 않게 하시고 신약을 알리는 구약의 아모스가 많아지게 하시어 무지하고 강하기만 한 이들에 머리 숙이지 않게 하시어 구약 에서 전쟁으로 승리한 우지야나 아르보암 평화가 없는 강한 권력은 화무롱 십일홍이라 세상에는 필요한 천사가 많이 날게 하소서.

이심 전심

비오는 아침 나사는 곳에도 비는 내리고 창문을 닫았지만 주룩주룩 내리는 빗소리 마음을 심란하게 한다. 빗물이 모아져 세상을 적시었다면 목마른 마른땅과 물오르게 풀잎위에 방울방울 촉촉하겠지. 양을 재지는 안했지만 짐작으로는 많이온다. 대신 세상이 울고싶어 빗물로 난리치나? 창문에서 내다 보니 빗줄기와 우산만 보인다. 이심 전심 어젯밤에는 그사람 생각하였는데 전화가 와서 이런 저런 사는 이야기가 안부가 되어 어쩌다보니 연속극이 다 지나가고 같은 동네에 살기에 안보여도 마음은 늘 함께 있었다. 나혼자 불편한 줄 알았는데 내친구는 몸속의 나보다 더 큰 무서운 병이었다 나의 남편만 주부가 된 것이 아니고 친구 남편도 집안일 다한다 해서 주부로 내 남편이 경력이 더 많으니 모르는 것 있으면 물어보라 해 하고는 둘이..

최선을 다하는 삶

최선을 다하는 삶 게임이나 운동 독서나 놀음도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는 하느님이 정리해 주시기 바라나 세상일과 주님의 생각이 안 맞기에 믿고 최선을 다해서 기다리게 하소서. 이루어지지 않으면 하느님있어? 반문도 하지만 그만큼 믿는 마음이고 최선을 다하여 하느님께 간구하게 하소서. 전능하신 아버지였기에 다 때가 되지 않아서라 나에게 가지고 있는 최선의 믿음이게 하소서. 만만한 이름 세상의 이익을 위해 주님 이름을 팔아먹지 않게 하소서 미안한일이 어디 이름뿐인가요? 속이면서 주님의 자녀라하니 사기꾼으로 그이름 팔지않게 하소서. 주님 이름 걸고 거룩하게 하시어 주님 이름으로 살면 손해 본다해도 거룩한 말씀대로 깨어있게 하소서 보이지 않는 내일이 있으며 감춰진 것은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하소서. 그시간은 아무도 모..

행복이란

행복이란 고마움 감사가 나의 행복이었으며 작은 집이라도 내가 쉴곳은 여기고 나갔다가도 돌아올 내집이 있기에 행복하다. 움직이기 힘들어도 마음속은 건강 하니 좋고 나쁜 생각을 좋은 쪽으로 돌릴수 있기에 행복하며 살면서 어려울 때 손잡아 주는 이가 가까이 있기에 행복하다. 가난을 이길수 있고 불편함을 지울수 있는 행복이 건강을 지키는 약이었다. 행복이란 아픔과 슬픔을 잠들게 하는 생각이 행복을 부르고 기쁨을 사고있었다. 일상의 삶이 노래가 되지만 울기도 하듯 지름진 땅에서 피는 꽃이나 바위 틈메서 피는 꽃이라도 향기는 같듯이 행복도 불행도 마음이 가는대로 였으며 누구와 비교하지 않고 내가 가진 것이 감사를 하니 행복도 따라왔다. 죽기 아니면 살기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배채우기 위해서 먹는이가 있는가하면 고급..

거울앞에서

거울앞에서 시킨만 바르지 말고 속까지 보이는 거울이게 하소서. 아침에 수돗물이 안나와 불편함을 느끼었습니다. 어젯밤에 방송으로 오늘 여섯시부터 물이 나온다했는데 그안에 욕실에 들어갔으니 다시 방에 들어와 묵주로 시간을 보내고 다시 거울 앞에서 스킨을 발랐습니다. 밖에는 찔끔대며 추적추적 비오는 이른 아침. 장마가 여름을 알리는지 조그만 나라에서 한쪽은 물 바다라 하니 그들의 큰 피해 없게 하소서. 보이지 않아도 철따라 신록으로 오시는 주님 온 세상이 푸르게 물 들었으니 저희도 신록을 닮게 하소서. 꽃이 피었다 떨어진 자리 푸른꽃이 피어있듯 더위만 기억하지 말고 여름꽃만을 생각하게 하시고 여러 마음이 저울질해도 새로히 솟아나는 풀잎이게 하시며 장마로 창공이 흐려도 구름이 지나가면 맑은 하늘이듯 기쁜날이 되..

나의 열쇠

나의 열쇠 더위의 시작으로 찔끔대는 비오는 아침 후득지근한것이 시원하지 않은 여름. 비가와서 창문이 닫혀 보이지 않아도 매미 노래 부르고 하느님 생각과 나의 생각의 차이가 있다해도 나의 간절함은 고마움이니 감사의 삶이게 하시고 할수 있는 일이 없어도 생각할수 있으니 기쁜소식을 전해받게 하소서. 낮의 길이가 짧아지니 밤은 결코 어둠이 길은것은 아니었고 나의 생각에서 밤과낮의 길이를 만들면서 밝음만을 찾으니 따뜻한 빛이게 하시고 삶의 기로에서 꽃도 피고지다 잎새에서 푸르게 물드니 슬픔은 기쁨으로 가는 발판이게 하시어 닫혀진 창에서 기쁨의 문을 열게 하소서. 어둠을 밝혀주는 등불이듯이 전깃불로 환하게 하시어 허덕이는 삶에서 묶여진 실타래를 풀수 있는 열쇠가 되게 하소서. 고통 세상의 삶은 고통과 기쁨으로 살지..

카테고리 없음 2023.06.28

오늘의 삶.웃음

오늘의 삶 동화 속에 주인공을 꿈꾼 것은 철이 덜난 그때의 생각이라 귀여운 어린날의 동화속 소녀. 삶이 한편의 동화속같은 기적이 반복되면 얼마나 좋을 까만은 삶은 현실이고 한번 지나면 다시는 오지 않기에 후회와 아쉬움을 남기었고 기대가 클수록 실망도 컸으며 사랑은 현실이 끄는대로 거기에 있었다. 믿었던 남편 눈에 넣어도 안아픈 자식들도 나 다음이기에 불편도 나의 일이라. 잘못은 아니라도 주눅들어 고마운 이들이 많았다. 세상과 싸우는 것은 철이 난 다음부터라 어릴 때 동화속의 주인공이 되고 싶었던 꿈은 물건너갔나 나도 보기싫다. 하지만 어쩔도리가 없기에 웃기는 하지만 마음은 슬프고 나를 예상하지 못하게 알수 없는 숲은 어릴 때 동화속이 아니었다. 젊은날의 푸른색의 아름다운 그림은 이젠 갈색으로 낙엽을 그리..

제멋에 겨워서.뚝딱.비밀.고운향기

제멋에 겨워서 구차한 삶인데 왜사내고 묻는다면 사랑이 있기에 내멋에 산다고 말할 것입니다. 누구던지 내 삶을 평가하지 못하니까요? 사랑이 있기에 사는 것이며 상황따라 삶은 달라도 진실한 사랑만은 회생이니 비슷하기에 몸이 부셔져도 힘든줄 모르는 사랑만 하겠습니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난다고는 하지만 한손으로 식탁이라도 치며 사랑의 소리를 낼것입니다. 마음의 다름을 몰라 분노로 오해를 해도 언젠가는 알겠지 기다리는 사랑만을 하겠습니다. 내세울 것 없는 상황의 현실이라도 제멋에 살며 비교도 하면서 남들하는대로 다하며 살것입니다. 자기에 처지따라 현실에 나를 보면 나도 왜 사는지 모르지만 그냥 주어진대로 사는 것이니 그위에는 사랑이 있었기에 그 힘으로 내가 사는 것이었으니 사랑은 달콤하기도 하지만 핑계가 되는 ..

운칠기삼.속박 <여기까지>

운칠기삼 당신안에서 거룩한 말씀으로 보이지 않는길이라도 당신을 따라가면 것에는 비에 젖은 꽃이라도 향기가 있다는것을 알게하소서 우리를 위해 기득권들의 손에 십자가를 지셨지만 주님의 정의에찬 사랑이 속박된 자유의 끈을 뿔어주었다는거 알게하소서. 주님의 때가 나의 씨간과 다른것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고 주님을 부르는데 대답하지 않는다 원망하지 않게 하소서. 머리한올도 다 세신다는 주님의 사랑과 관심 부모가 위험하면 아무리 떼써도 들어주지 않는 부모사랑 보이지 않는 양심이 주님의 마음이고 저 산도 움직이니 노력없이 칠을 가질수가 없었고 노력과 예쁜마음으로 언제나 주님 마음을 감동하게 하소서. 속박 억눌려 살면서 자유를 부르짓던 선열들. 그들의 발판에 저희가 올라 섰다는 것을 알게 하소서. 그 거룩 함과 위대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