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3/07/15 2

쓸데없는 생각

쓸데없는 생각 자본주의 사회에서 마음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고 시대의 나이따라 달라지는 소망. 물질 만능 시대에 살기에 돈이 양심보다 위에가 있었으며 마음이 가는대로 돈도 따라가는 것은 사람구실을 돈이 하기에 사랑만 가지고 살수 없는 현실에서 남들 하는대로 따라가다 보니 나는 없어지고 세월만 흘렀다. 지니온날이 경험이고 보이지 않는 내일로 가다보니 길을 잃고 엉뚱한 곳에서 헤메었고 내 자신의 마음대로 살아갈 수 없는 것은 에기치 않은 내일이 도사리어 아쉬워서 고함을 치며 내가 왜 이러냐 깊은 영혼의 목소리로 보이지 않게 가슴을 쳤지만 이미 엎어진 물이었다. 동기간 시부모님 다 내곁을 떠나가 이제 홀가분한 내 인생에 접어드니 더한 아픔이 휘감았기에 누구와 싸울 수도 없고 세상만 원망 했지만 다 소용없으며..

여름기온

여름기온 비가 와서 장마가 더위를 식혀 준다해도 창문을 닫으면 기온이 올라가니 더위를 이기게 하소서. 만만한 에어컨에 의지하며 이렇게 비오는 날은 습도를 빨아들여 축축한 욕실 보승보승하니 고맙습니다. 비가 뿌려 창문을 열지는 않아도 창밖 길건너 작은 언덕은 비바람속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풀잎 풀잎에서 사람들이 마음이 보이지만 흔들리지 않으면 살수 없는 세상을 따라가지 않게 하소서. 바람속에서도 꽃은 피고 향기나듯이 비바람속에도 벌 나비가 찾아오게 향기를 품게 하시고 슬픔은 쏟아지는 빗줄기 속에 흘러가게 하시어 사랑만 채워주소서 지 아무리 더워도 여름이려니 하고 겨울을 생각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