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3/07/19 3

불안

불안 100대를 맞는다는 것을 알면 이미 생각으로 준비하며 반은 맞았는데 몆대 맞을지 모르면 불안하다. 몸이 치뿌등할 때 병명을 알면 홀가분한데 어떤 병인지 모르면 불안하더라. 침팬지 성품 보노고 성품 가고오고 내려가는 도로 올라가는 언덕 사람들도 양과 맹수만 있는줄 알았는데 여러 동물중에 침펜치는 맹수 위에 있었으며 사람 못 된것보고 개만도 못하다 하였는데 개보다 더 못된 짐승이 침팬지였다. 달려드는 침팬지 기다리며 때를 보는 보노고 둘다 맹수였지만 보노고를 잡으려는 사나운 맹수가 바로 침팬지였다. 평등 자유 힘이 있는 강자에게는 강해야하고 힘없는 약자에게는 약해야 하는데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권력으로 힘을내니 나하고는 상관 없는 것 같아도 억울한 우리가 되지않기 위해서는 목소리라도 높여야 한다, ..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나의 처지를 아시기에 의지하는 나만의 하느님 일년에 한번씩 철따라 다른 꽃은 피어도 변함이 없는데 세월바람에 넘어져 볼품없이 변한신체 가족의 십자가를 대신 지었다고 생각하게 하소서. 여름을 더위와 장마속에서 보내기를 수십번 덥고 추어도 또 다른 계절을 하느님과 함께 찾아가게 하소서. 삶은 세월이 가는대로 그 시대가 다르지만 부끄럽던 나의 내면을 더러는 감추기도 하기에 나도 내가 싫었는데 다들 그렇게 드러내기도 하고 감추기도 한다는데 오래가는 믿음은 속이 보이는 사람들 저도 부끄러운 마음까지 드러내게 하소서. 가까운이에게 원망도 한다고 사랑하시는 나의 하느님 죽기전에 여름을 몇 번이나 보낼지 몰라도 속과 겉이 같아서 주위에 아는 이들이 찾아오게 하소서. 더울 때 그늘이 되어주고 추울때는 양지가..

삶의 비교

삶의 비교 서로의 삶의기준이 다르다해도 비슷하기에 비교를 하니 더 속상함을 갖다가 다름을 인정하고 나의 상황에서 고마움을 찾으니 내마음이 부자였다. 삶은 나를 위해 살아야 한다고는 하지만 나를 포기하니 자식들에서 만족을 얻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었다. 보이지 않아도 전화로 목소리는 들을 수 있는데 세상것에 마음을 뺏기니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였다. 시대따라 유행이 바뀌는대로 묻혀가다보니 내 인생이 세월바람타고 날아와서 낙엽이 되었어도 옛날 젊은 날들을 재단하며 나를 돌아보니 아무것도 할수없는 처지에서 포기가 나를 살리었다. 듣기싫은 말을 해도 밉지가 않은 이들과 친구 하며 서로의 삶을 이야기 하다보니 다 마음이 가는대로 걱정을 지우기도 하고 만들기도하였다. 몇 번이나 더 만날지 몰라도 조급해지니 마음도 늙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