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3/07/22 3

착각.각자도생

착각 똥 맞난다고 카레를 안 먹다가 카레인줄 알고 똥을 먹었 다니 웃을 일인가? 울을 일인가?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먹는다고 댓글을 못쓰게 하다 말이 많아지니 댓글이 하루만 유용하다 지워졌는데 지금은 유트브 세상 어디서고 다 볼수 있는 댓글이 나오니 걷다가 달리더니 날고 있더라. 아무리 높은 언덕도 첫걸음 부터라고 정상만 보고 올라가면 힘이 들지만 쉬엄쉬엄 하늘과 풀들과 이야기하며 오르다보면 나도 몰래 정상의 목적지라 일석이조였다. 지난 날들이 옛날이지만 과거가 있기에 내일이 있고 미래가 있었다. 각자도생 서민의 아버지 국민의 아버지가 그리운 현실 재앙이 아니라 인재이기에 더 화가 난다. 세상을 보는 눈이나 생각이 나만 옳기에 나하고 다르면 틀린줄 알으니 진영싸움을 하지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할 때 화합이..

궁상

궁상 용기가 비유라니 그런내가 되고 싶었다 나를 위한 것보다는 남들이 미워할까봐 어릴때부터 속을 드러내지 않는 애 어른으로 궁상을 떨었으니 애들은 생각이 덜자랐기에 애들 마음 이어야 하는데 철이 안나 미운말을 해도 예쁘기만 하였는데 일찍부터 상황이 내세울것이 없어 자랑하기 좋아하는 나는 늘 슬펐다. 나를 돌아보면 자랑거리도 많은데 남을 의식하며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려 궁상을 떨었던 것이다. 부끄러움 수줍음 궁상 이런 것들이 나의 자랑할 것을 말하는 용기로 닫혀진 마음을 세월이 열어주었나? 좋아하는 영화.책 음악. 글 다 있는데 수줍음인가 부끄러움에 말을 못했는데 지나보니 참 못난 나였다. 지금와 돌아보니 어릴때 궁상은 못난 날들이며 생각이 많은 어린시절 멀리 떠있는 무지개에서 고움을 보았으며 그때의 궁상..

하늘문

하늘문 호우가 할키고 갔어도 구름뒤에 푸른하늘이고 말씀으로 창조하신 당신의 세상 하늘아래 바다를 지키는 사람들 울고싶은 마음을 대신 울어주는 당신 나고 죽고 오고 가고 보이는 세상과 안보이는 당신의 세상 어느 세상을 택해야 하는지 갈등하니 저희 마음을 당신 집으로 향하게 하소서. 오래된 장맛이 익숙해지듯 믿음의 자녀로 아버지가 자녀들을 품에안은 아름다운 그림이게 하소서. 하늘문을 여시어 쓴비가 아닌 단비가 되게하소서. 구름이 달려가고 새들은 지저귀며 매미우는 아침 아직 남은 비가 있다 불안해도 다시오는 비는 더위만 가져가고 생명의 물이게 하소서. 하늘문이 열리어 의인들이 들어가게 하소서. 책임지는 자리가 행세하는 자리가 아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