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세월 긴 세월속에 사라지고 지워지고 솟아나고 천천히 가다 날기도 했지만 인생의 삶은 머물지 않았다. 인생의 삶은 생각하는대로 꼬이는거 같지만 꼬이는 밧줄이 비바람에 견디듯이 나의 삶을 누가 대신 살아주지 않기에 꼬이면서 풀어보며 급하면 날으다 지치면 걸으면서 그런 상황에 내가 있었으며 바람따라 날으는 세월속에 자랑할 것 못되어도 빠르게 사라지고 싶지 않다고 힘들거나 일이 많으면 위로가 나를 좌화 자천하면서 그렇게 천천히 갔지만 마음은 늘 높은곳에 있었다. 날지는 못해도 아주 주저 앉아 한발짝도 가지 못하고 주어진 나의 현실만 있었을 뿐인데 어둠이 내리면 별이 더 많이 반짝이지만 구름에 가리면 희색빛 하늘 밤새 안녕이라고 사라지며 솟아나는 자연의 현상이 그안에 사람들이 태어나고 지워기디도 했지만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