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4/06 72

여행

여행생각하고 싶은 기억만을 꺼내보니 지나온길도 다 인생은 삶의여행.갈곳이 많이 남았는데 해가 넘어가려한다.사는 것이 다양한 굴곡진 인생여행 밖에만 여행지가 있는줄 알았는데 내안에 여행지가 보이지 않는 여행이 가고싶은대로 생각에서 펼치지었다. 언덕길도 힘겹게 넘어가니 지름길이 나왔으며 세상에서 주어진 가시 밭길도 저 멀리서는 꽃밭길이 보였으며 이런저런 인생 여행에는 향기가 났다. 관계 만남은 하늘에서 맺어진 것이고 인연은 관계라고 하였나?왜 살아야 하는지 의문이 생길때는삶이 허무할때 나 자신에게 하는 넑두리기에 어떤 절망 속에서도 반드시 희망이 있고 바람이 불다가도 멈추는 곳에 살고 싶었다.건강할 때 생각할수 있는 선택지가 많기에 갈등을 겪으니 몸은 볼품없어도 쓸데없는 생각이 줄어들기에 다행이었는데 어쩌다..

카테고리 없음 2024.06.02

.만남.

오월의 만남오월초에 아들며늘애 하고 안면도 여행하였는데마지막날까지 우리들의 오월의 산천처럼 아름다웠다.산과 들이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유월의 첫날  오늘 며늘애 마라톤 한다고  어제 대천에 왔다.며늘애 마라톤 가입해 아침도 가볍게 먹고 해수욕장에서 머리띠 걸고 해맑게 웃는 모습이 대학생 같았으며 남편이 사진으로 보내왔다.어제 저녁은 시아빠 엄마 장어사주고 오늘은 친정엄마 고모 들과 함께 점심 먹는다. 오후에는 수덕사 구경하고 천안역에 모셔다 준다 하였으며 여행가방 두 개나 작은 빈그릇 가지고 왔는데 채워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한밤자고 가서 섭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