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4/06 72

안보이는 무계

안보이는 무계일찍 빛이 젖어들며 또 하루가 시작남편은 아침운동 나가고 나는나는 어김없이 똑같은 날 컴과 논다.참많은 보이지 날들이 세월이 되어어제를 만들고 보이자 않는 내일은 어김없이오면서 사는 만큼 세월의 무게도함께 가며 아팠던 세월은 지우고현실에 살 듯이 웃을일만 기억하니 다 추억이다.가까운 이들이 나를 바라보며안타까워해도 나의 불편함은 내가 이겨내야하기에 밤이면 창가에 들어오는별을 보면서 지난추억을 담지만여전히 초라한 혼자였으며 하찮은 날들이추억이 되어 이리저리 뒤척이며잠은 안오고 눈은 감고 있으니 덧없는 세월의무게를 이제 내려놓으려 하지만여전히 어둡고 시렸던 슬픔이 가슴을 후비어나도 모르게 그날을 붙잡고 있었다.갈수록 불편함이 커지면서 나의 세월이 무게중에그때의 세월을 이제 모두 버리려 한다. 삶..

장사

장사우리나라 보물이라면 우리나라것인데 놔두면 될 것을 지금 이렇게 국민이 어려운데왜 그 보물들을 많은 돈을 들여서 캐려하는지 세상의 공짜는 없기에 공짜라하면 곰곰이 더 재보야 했으며 자비면 안 할일을 나랏돈 이용하고있으니책임없는 권력자는 비난 받아야 하는데 힘이 남았다고 밟으려하니 약자들이 속는 것 같아서 나의 혈세를 무분별하게 쓰기에 아우성치고 세계적인 석유 개발 회사인 우드사이드는 2007년부터 한국 석유공사와 함께 탐사를 해왔는데 최근에 그들은 더 이상 미래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여 철수 했는데 누가 그들과 계약을 했는지 믿음이 안가는 나라며 우리의 혈세니 꼼꼼히 이익을 챙겨야한다. 심란하다.사는 것이 진흑탕에 빠진 것 같기에 찜찜한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다. 나라가 안정되어야 살아가는데 힘이 생기..

정직하게 살게 하소서.

정직하게 살게 하소서.이익따라 누구를속이지 말고 정직하여 나로 인하여 모두가 기뻐지게 하소서. 정직하게 살려는 마음 세상이 방해를 하여도 거룩한 말씀을 기억하게 하소서. 주님 사랑안에  머물러 미워하지 않게하소서.진실을 담아 자신을 드러내어 속 마음도 정직함이게 하소서. 신뢰와 믿음을 갇게 하시어 내 자신이 스스로 부끄럽지 않게 하소서. 세상 것에 욕심내지말고 양심이 안녕하게 하소서. 하느님의 말씀대로살지는 못해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할수 있도록 하소서.세상안에서는 만남과 인연으로 살기에 사랑하고 또 원망도 하며 잔소리 하니 오해없는 정직함이 전달되게 하소서

신록의 유월.멈춘세월

신록의 유월나뭇잎마다 밤 이슬에 세수하고 숲속에 나무들이 푸른옷을 입고 초록으로 물든세상 늙었지만 나도 산과 바다 들판 초록으로 물오른 잎새가 되고싶다.​어디선가 들려오는 새소리에 푸른숲속이 보이는 듯 하며 바깥을 내다보니 아카시아꽃 닮은 하얀 이팦꽃을 바쳐주는 푸른잎새 햇빛이 싫어지는 유월.긴팔에서 반팔입고 나도 여름을 따라간다. 멈춰 버린 내세월.나의 일이 아니면 시간은 언제나 멈추었지만할 일이 많았던 늦은 봄 어느날알 수 없는 바람에 꽃잎이 우수수 떨어지며내 나이 중반에 나의 세월이 멈추어 버렸다.후득지근한 초여름날 유리창을 때리며비는 내리고 햇빛이 뜨겁기는 하지만 땀을 씻겨주는여름비가 창문을 때리는 하늘은 비를머금은 흐린날 그안에 나의 세월도 멈춰버렸다.

간절함의 기도

간절함의 기도변함없이 때가 되면 세상은 날밤이 가는대로보이지 않게 꽃이피고 지고 물들며새싹이 다시 신록으로 푸른 유월의 중반 어둠이내리면 별빛이 세상을 비추고 동이트면빛이 밝음으로 새날이 오는 오늘 나이따라 나의삶의 기도가 달라져도 분명한 것은이제는 별일없음이 고마운 날이었으니 저희사랑하는 사람들의 감사와 고마운 소식을 듣게 하소서.유혹에 빠지지말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가 저희 일상의 기도니 그대로 이루어지게 하소서. 좋아요공감

창피.자유평등

창피발설이 때로는 약이되기도 하지만 병이 되기도 하였다.2년반동안 잘한일을 꼽으라면 나이.어릴때는 나이를 안따지었는데 나이를 먹으니 한 살이라도 적다고 하고싶다.석유가 나오는 나라라고 떠드는데 있을거라는 검증이지 확실하게 있다는 것이 아닌데 관심이없이 몰랐던 일을 발설하면서 우리나라에서 기름이 나왔으면 하지만 모르는 일이고 도박같은데 힘의 논리가 여기에도 있으며 자비가 아니라 국민의 혈세라니 걱정이 되며 창피하기도 하다. 자유평등.개혁은 마음으로 하기에 힘들었지만 총칼로 하는 혁명도 만만치는 않았으며 시대의 변화따라 지금이 훗날에 역사였다.산업화를 선망하며 먹고 살기 위해서농업으로 열심히 일하여 살았으며 우리 어릴대만 해도 집에 쌀이 많으면 부자였기에악쓰고 노력해서 살만하니 산업화가 시작되었다. 우리 어..

선택

선택날마다 반복되는 그날 같아도 밖에는 철이 바뀌고 있었으며일찍 밝아오는 아침 남편이 운동나갔다가 들어오면서 집안이 덥다고 하는데 나는 밖에 안나가 보았으니 잘 모르겠으나 후득지근 한 것이 비가오려나 봅니다.거대한 하늘도 비와 해가 함께 살 듯이 내 안에도 비와 해가 생각대로 들어있었습니다.그래서 신세는 마음이 가르킨다고 하더니 생각한 선택이 행복과 불행이 있었으며 나의 선택을 바꾸는 대로 인생의 삶이 달라지었고 거친 비바람불더니 멈추었습니다.세상 바바람이 지나가기도 하고 머물렀으면 항시 선택은 두 생각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주님의 말씀은 누구에게 한 것이 아니라 나에게 하신것이며 누가 무어라해도 나의 만족함이 마음을 기쁘게하듯이 나에게 충고하신말씀을 나를 위해서 성찰합니다. 삶이 주님뒤를 따라가야만 안전하다는 것을 내가 직접 그 길을 벗어났기에 넘어지고 일어서지 못한것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지금이라도 주님의 뒤를 따라가기로 마음먹었으니 저희간절함을 들어주시고 별일없음을 고마운 날이니 감사하게 하소서.

인생이야기 67 68 69

가까운 이들.67나를 돌보지 않은 것이 나에게 너무 미안하다.불만족으로 치열하게 살면서 나를보듬어주지 않은 것은 나에 대한 현실은 그러려니했는데 이렇게 되고보니 나 자신에게 미안하다.주위에는 나름대로 관대하게 대했는데 나에게는 그렇게 모질었는지 내가 이렇게 되고보니서운한 감정이 들며 그래도 남은 것은 가까운 이들이었다. 멈춰 버린 내세월.나의 일이 아니면 시간은 언제나 멈추었지만 할 일이 많았던 늦은 봄 어느날 알 수 없는 바람에 꽃잎이 우수수 떨어지며 내 나이 중반에 나의 세월이 멈추어 버렸다.후득지근한 초여름날 유리창을 때리며 비는 내리고 햇빛이 뜨겁기는 하지만 땀을 씻겨주는 여름비가 창문을 때리는 하늘은 비를 머금은 흐린날 그안에 나의 세월도 멈춰버렸다. 신록의 유월나뭇잎마다 밤 이슬에 세수하고숲속..

생애.아픔

생애새싹에서 낙옆으로 슬퍼지는 초여름날에 지난날을 뒤돌아본다.자랑할건 못 되고 늘 부족해허덕이면서도 이익찾아 부끄러운 짓 하였어도 그때는 젊음이 있기에 희망도 그려 보았다. 세월은 푸른 새싹들이 새들이 둥지가 된 내숲의 오솔길 내년봄에 만나자.  아픔늦봄 바람에 휘감긴 나의 시간들.꽃잎이 땅에 우수수 떨어지었지만 긴 시간들이 지우게 하였다.나를감고 스쳐 간 시간 속에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려 얼마나 많은 시간들을 아픔과 불안속에 살았던가?가까이 천사들이 많았어도 나는 기죽어 있었고 내잘못이 아니라고 나를 다독이면서도 만만한 사람들이 곁에 있는 이고 나의 신이었다의술이 좋아져 백세 시대에 나의 반생이 사나운 바람에 넘어갔으니 그 아쉬움이 나머지 삶이었다.나에게만 변한 세월은 아무일없다는 듯 흘러간 자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