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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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기도

(가을기도) 보이지 않아도 가을이 깊어 오고 꽃이라 알리신 그대모습 항상 곁에 계시리라 믿어도 늘 그리우며, 그대의 말씀이 내 영혼의 한부분이 되었습니다. 봄꽃보다 이쁜 단풍되어 가을사랑 가득채우고 나누는 그대를 닮고 싶습니다. 만남의 인연 관계를 사랑하고 간절한 기도가 일상의 삶. 그대의 사랑에 저희 가족을 끼우게 하소서. 미운것은 관심이었고 사랑은 두꺼워가고 있었습니다. 하늘이 열리고 별들로 어두운 세상을 밝게 해주신 그대 생각이 달라도 믿음은 하나기에 그리움이 남았습니다. 당신의 나라를 만드는 대열에 끼어가는 사람이게 하소서. (가을기도) 수풀속에 숨으셨다 가을되어 오신 그대 상상속의 긴원피스 행복주는 그미소 깜깜한 밤중에 이땅을 예쁘게 꾸미려 황금빛 들녁 밟고오신 그대 발자국~! 언제 그대는 잎새..

아름다운 결정

아름다운 결정 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연일 득점포를 터뜨리며 한국인으로서 전설을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지금의 그가 슈퍼스타가 되기까지는 든든한 조력자인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때로는 자상한 아버지로, 때로는 엄격한 호랑이 코치로 아들을 가르쳤고, 결국 남자를 최고의 축구선수로 키워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비단 아들에게 축구 실력만 가르친 게 아니었습니다. 아들에게 인성을 먼저 가르쳤고, 겸손한 삶의 자세와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함께 가르쳤습니다. 내년 1월 춘천에 문을 열 예정인 체육공원도 아버지의 설득으로 시작됐습니다. "아들아, 170억으로 건물을 사면 너와 나는 앞으로 편하게 살 수 있다. 그렇지만 이 돈을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서 투자한다면 ..

주님의 꽃

주님의 꽃 꽃을 받으면 마음도 아름다워져야 하는데 기가 막힌 꽃 선물을 받았다. 낭만이라고는 없는 남편이 그날 밤은 작은 꽃다발을 가지고 왔길래 이게 웬일인가? 해가 서쪽에서 뜨겠네 했지만 한 번쯤 아내를 생각한 것 같아 좋았다. 꽃병이 없어서 이쁜 병에다 꽂아놓고 좋아하는 술을 마시면서 이야기하다 보니 꽃 의미는 레지오하고 꽃 가져가는 순서라 가지고 왔단다. 그러면 그렇지 했는데 어쨌거나 꽃 선물이니까 내가 좋아하니 남편도 큰 선물한 줄 알고 되게 좋아했고 여럿이 기도해서 그런지 사랑이 넘치는 주님의 꽃향기였다. 안 들은 척하고 꽃 선물만 기억하고 놀러 온 사람들이 물어보길래 주님한테 선물 받았다고 하니 부러워하더라. 그런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운동하고 들어올 때마다 봄에는 매화꽃을 가을에는 물든 나뭇..

당신의 나라를그립니다

당신의 나라를 그립니다. 어둠이 깊어지면 빛이 스미는 것처럼 눈물이 있어도 웃음이 지우고 가며 아픔을 겪어야만 기쁨을 맛볼 수 있듯이 나만 세상과 싸우며 슬픈 것이 아니라 남들도 다들 그렇게 사는데 생각하기 따라 거기에 천국 그곳은 당신의 마음이겠죠? 바로 성심 당신은 교묘하시어 비유로 말씀하시고 마음이 덜자란 저희에게 너의 생각대로 판단하라 하시었으니 세상의 돌아가는 대로 당신의 나라는 그곳에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성스러운 글이라고 성서라고 했는데 언제부턴가 성서는 당신의 말씀이라고 성경이 되었으니 세상이 가는 대로 당신의 말씀을 과학으로 풀려고 하지만 정답은 없기에 오늘날도 자기들의 마음대로 거기에 있으며 성경에서 불을 지르러 오신다고 하셨으니 어떠한 불인지요? 타오르는 사랑의 불이라면 활활 타게 하..

어울림

어울림 젊은이와 노인들이 어울리어 서로의 마음을 나누어야 아름다운 세상인데 언제부턴가 노인들의 설 자리를 없게 만들어 노인들을 무시하지만 오래 살아 온 노인들이 이것을 이용해서 어줍잔하게 치사한 사기를 치는 법을 배웠더라. 할머니가 고추를 가지고 시장바닥에 앉아있어 측은해서 사 왔는데 집에 와서 풀어보니 속에다 안 좋은 것을 끼어 넣어 불쌍해 보이는 척하는 것 배워서 이런 수법을 이용했더라. 가을날 참깨를 사왔는데 볶을려고 일었는데 모세가 한줌이 나오더라 키로가 더 나가게 하느라 모래를 섞었던 것이다. 오죽하면 그런짓 했겠나 이해하려 했지만 지금까지 생각나는 것보면 그때 억울함이 있었나보다. 손님이 와서 겨울 아침 일찍 시장을 갔는데 할머니가 굴을 파는 모습이 딱해서 사 왔는데 잘못 알았나 돈을 더 많이..

나사 <도구> 열쇠

​ ​ 당신의 나사 열쇠 도구 첫 번째 당신의 말씀을 전해주는 성직자 도구 닫친 문을 열고 들어가는 열쇠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려 가전제품들을 조립해주는 나사 3위 일체는 당신이 보내주신 성령이었습니다. 사기 공화국 풍경 헌법의 풍경 아름답지가 않은 것은 자연의 실지가 아니라 그리고 싶은 대로 그리는 기득권들의 풍경이라 그렇지요? 밑천을 안 들이고 돈 버는 머리를 가진 것은 지저분하고 썩은 생각을 담아놓았지만 그런 사람들이 쉽게 돈 벌고 뿌리었으니 자리를 빨리 차지하고 자리 따라 차별하니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부러워하며 닮아보려 하니까 부끄러운 현실 남의 티끌은 잘 보이지만 나의 들보는 못 본다고 해도 보는 이들이 평가는 비슷비슷하니 별걸 다 % 수를 가지고 여론몰이하지만 그것도 믿을 수 없고 생각의 차이..

사랑이란?가족<성령과 서열>

사랑이란? 가족 이익을 위해서 됨됨이는 안보고 조건을 보며 모순덩어리 위선 덩어리라 해도 그 사랑의 만남으로 인연이 되어 나도 모르게 따라가며 그 자리에 있더라. 삶은 현실이라 사랑만 가지고 사는것이 아니고 남괴 비교하니 차별이 있어 그러나? 이 풍진 세상을 살면서 내 맘에 드는 사랑만 할 수 있으리오 살다보니 겉 다르고 속 다른 사랑으로 마음을 감추면서도 사랑하는 척하며 나를 안보이게 하였더라. 진짜 마음이 통하여 함께하고 싶은 가족사랑 누구나 가족을 위해 살아가니 허울 좋은 사랑이란 이름을 더럽히고 마음이 변하는 줄 모른 채로 자기보다는 가족을 위해 배신도 하며 마음이 요동치면 다시 깨닫기도 하면서 천태만상으로 사랑이란 상황에 따라 가족이라는 둘레 안에 살며 가족을 위한 사랑은 회생 그 자체 정당하지..

내동네 찾았다.

내 동네 찾았다. 어디를 가나 나 살던 곳은 향수에 젖어있나? 아픔이 뒤엉키었어도 동네를 떠나 올때는 아쉬움에 안 보일 때까지 뒤돌아보았고 시간이 세월이 되어 잠에서도 못 잊을 내 고향 동네였다. 정신없이 시간이 가더니 모습이 점점 이상하게 바뀌어 급해지는 마음 내가 쉴 곳은 삶이 전체가 숨 쉬는 곳으로 거기가 나의 숲이고 내동네였기에 웃음을 나누었고 나아는 이들과 말시름으로 정다웠던 곳인데 그 동네가 없어지고 새로운 집으로 몸은 갔어도 우리들의 추억 이야기는 남겨놓았다. 비바람에 젖어 철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면서 처지가 바뀌더니 화려한 숲이 회색빛으로 금방 비 올 것 같은 숲도 되었지만 그래도 새들이 집이듯 나의 동네는 없어졌는데 숲은 커져가고 논밭길은 대로가 되었듯이 세월은 참 많은 것을 변화시키고 ..

당신의 세상

당신의 세상 우리의 세상은 태초부터 당신의 나라였습니다. 모세 지팡이를 안 보았어도 기적의 지팡이라는 것을 알 수 있듯 사진에 담은 모세의 지팡이를 보았기 때문이라 그대로 믿나 봅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하늘나라로 가시면서 너희에게 성령을 주고 간다 하셨으니 당신은 안 보여도 세상에는 성령이 많아지고 바닷물이 안 썩는 것은 3%의 연분이 있기 때문이라면 사회는 당신 닮은 성령이 많기에 돌아가고 지키지 못하는 것은 군데군데 기득권들이 있기는 하지만 곳곳에 바다의 소금 역할 하는 이가 3%가 넘기에 그들도 성령이 감싸줄 것 같습니다. 당신의 세상을 만들려 기득권과 싸우며 피땀으로 지켜온 아름다운 조국 아픔의 겨레 아픔의 역사를 통하여 우리가 주인이듯이 크신 분이 아기로 세상에 오시어 우리의 아이가 되었듯이 그 ..

도구

연결하는 도구 천국이 있다고 믿으면 삶에서 천국을 연습하지 않을까요? 당신은 기적을 행하시고도 너희 믿음이 기적을 행하였다 하시고 생명을 구하시고도 네 믿음이 그를 구했다 하시듯이 당신은 사랑으로 회생할 줄 만 알았지 목수의 아들로 살면서 힘은 진리 앞에 무릎 꿇는 것을 말씀하셨지만 세상은 악랄하여 좌와 자천 하지 않으면 알아주지 않으니 당신의 말씀이 점점 무색해져 가네요. 나에게 느끼는 것이 나의 상황이라면 크고 작은 사람을 연길 시키는 중간이 있고 하늘과 땅을 이으신 도구이신 주님 어둠에서 밝음으로 가는 새벽이 있듯이 세상 모든 것은 중간을 정리하는 도구인 것을 엄마 아빠 사랑에는 아이들이 있고 아이들이 없는 이에게는 부모가 있듯이 여름에서 겨울로 가는 가을이 도구 바다로 강물이 모이는 것은 수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