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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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당신의 나라>당신의 빛

믿음 무속이라도 믿는 사람들이 종교를 바꾸어도 믿음이 있기에 열심하고 믿음을 지키려 하는데 무속인 말을 믿지 않는 이들은 종교를 바꾸어서도 믿음이 없었습니다. 부모를 믿으니까 세상을 믿을 수 있듯이 믿음은 나를 부모에게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무조건인 사랑 거저 주는 부모이듯이 당신은 아기로 오시었어도 부모보다 더 큰 사랑으로 오신 세상의 주인 당신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세상일에 눈이 가리었나? 신앙인 자세가 나에게서 보이지 않아 죄송합니다. 사랑 용서 모두가 좋은 말이지만 믿음이 살아가는데 우리의 일상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당신은 처음부터 믿음을 강조하셨으니 왜 믿음이 신용이라면 사랑도 믿음이 갈 때 진정한 사랑이었고 회생이나 믿음이 없는 말은 하나 마나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사랑도 용서도 믿..

당신의 마음<예측>당신이 계신곳<당신의 스킨로션>

당신의 마음 보이지 않는 당신 마음은 궁금하지만 주인 되신 당신의 바람은 뜨거운 바람 속에 차가운 바람도 섞여 있었는데 보이지 않아 보이는 세상을 따라갔나 봅니다. 철 따라 당신의 바람은 훈풍을 불고 있었는데 저희가 차가운 바람을 만들고 당신은 달콤한 샘물로 갈증에 목말라하는 저희에게 내 물을 마시라고 부르시는데 세상의 시끄러움 때문에 눈길을 파느라고 들리지 않았고 뭐 이익이 나는 곳이 없나? 계산하다 갈증이 나니까 당신께 샘물을 달라고 하였나 봅니다. 휴게소에서 목말라 물을 사려는데 마음을 유혹하는 달콤한 음료수가 눈길을 가게 하였는데 꾹 참고 물을 샀습니다. 우리 곁에 참 많은 것들이 유혹하고 있으니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아침기도가 그날을 살리는 길이었습니다. 갈증을 풀어주는 샘물은 우리..

비유

비유 비유인가요. 예언인가요. 보이지 않는 자기들의 마음이라 다를 뿐이지 틀린 것은 아니기에 분명한 것은 비유기 때문에 풀어야 하는 숙제인가봐요. 어렵기도 하지만 쉽기도 한 비유의 숙제 앞날을 점치고 쌀 던지는 무속신앙 비유로 말씀하신 그리스도교에서 밀려났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여전히 점 패를 신비하게 생각하니 태초의 예언이 지금 점인가? 아니지 그곳은 귀신이 집이겠지요. 비유는 세상이 없어지는 날까지 삶을 정리해주듯 과학으로 풀수없는 신비 예언은 믿는사람과 안믿는 사람이 말씨름 되었습니다. 예언을 안믿는다고 하면서도 마음은 흔들리고 주님의 예언도 믿는 이들의 마음이듯 토정비결 사주 무당이 하는 말은 점이라 하면서 뒤처진 사람처럼 보아도 점이 예언이었나봅니다. 우주탐험하는 세상이라도 당신의 천지창조 무속과..

이야기 창고

이야기 창고 시간의 창고인가? 여백의 공간인가? 풀벌레 고요를 깨면서 새 아침을 열며 하루가 시작. 쉼 없이 가는 시간 들! "자주색 감자 꽃피면 넝쿨장미 담을 감싸고! 노랑 빨강 정겨운 여름꽃 꽃잎에 숨어 노는 벌 나비 살랑바람 장난하며 스쳐 간다. 짙어가는 유월의 숲이 된 정원 꽃밭 커나가는 푸른 나무! 저만치 보이는 긴 석양에 물든 들녘 사이사이로 피어난 야생화. 여름을 수십 번 보내고 또 찾아오지만 새로운 바람이 철따라 변하며 부는 여백의 공간인가? 시간의 창고인가? 가고 오는 시간 속에서 보이는 사람 안 보이는 사람 손등과 바닥이 함께 있듯 남은 이들의 만남은 전부 늦가을이지만 단풍을 기억하는 그 시대의 우리들 시간을 초월하는 이야기 창고가 되었다. 11월의 숲 아름답던 가을꽃이 낙엽이 되어가니..

법이란 싫다 법대로 살아라! 누가 그렇게 가르쳤나? 언제 법이 약자의 편에서 평가를 해준 적 있나? 사기꾼과 눈싸움을 하는 곳 꽃집은 향기가 나지만 오물 뒤집어쓰고 더러운 걸레에 병균들이 들썩거리는 곳 성매매 아니면 사기죄를 다루며 듣고 싶은 말이 나오게 협박하는 곳. 상대가 잘못했다고 따지면서 억지 부리며 눈싸움하는 더러운 곳이 그곳 아닌가? 눈빛을 보면 마음이 보인다는데 그곳에 모인 이는 도긴개긴 거기서 거기 아닌가? 왜? 라는 물음표가 많은 것이 헌법. 그런데 약자들이 들어가는 법의 문턱은 왜 그리 높은지? 법조인들 듣고 있나요. 다 그런이들이 아니기에 세상은 돌아가고 민주 법공화국으로 한단계 앞으로 가려하는데 쌓여진 덤풀들이 크기에 힘든 작업이네요. 법은 물이 가는 것처럼 순리적이어야 하는데 도랑..

호박과 벼룩< 청춘을 돌려다오>

호박과 벼룩 벼룩이 마음을 물어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밤하늘 별들이 수를 놓는대도 벼룩이 눈에 들어갔나 보이지 않았으니 컴컴한 밤에 한순간 벼룩은 몸 전체를 쏘고 튀었더라. 벼룩이 백번을 굴러도 호박 한번 구른 게 크다고 여기에 빠지다 보니 다 허영이었다 삶에 시달리다 보니 가진 것 다 날리는 것보다 화려한 성을 꿈꿀 때가 더 그리워지는 것은 자기의 삶에서 오는 허무 때문인가보다. 그래서 가진 자의 돈을 빼내기는 힘들어도 돈이 필요한 가난 이에게 빼내는 것이 쉽다하지. 가난이 죄는 아니지만 현실이 다 보니 돈 없이 한마음으로 가지 못하는 것은 세상이 차별하니 비교하게 되는 자존심 빕 새가 벼룩이라면 호박은 황새 호박은 가만 이 있는데 벼룩들이 튀어서 가만히 있던 호박을 달달 하게 만들었더라 벼룩들이. ..

사랑

사랑 아담이 사람이라면 하와는 사랑 하늘이 맺어준 인연을 땅에서는 못 푼다고 하신 것처럼 사랑은 책임이고 하객들이 증인이었습니다. 그런데 살다보니 사랑보다는 현실이 위에 있고 안 보이는 사랑보다는 보이는 현실을 따라가며 속을 감추어야 사는 법을 배우다 보니 것과속이 다른 내숭이 되어 당신의 집이 거룩한 곳이기에 눈을 감고 자신을 반성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세상은 사랑보다 보이는 현실이 더 위에 있었고 당장 오늘 살기에도 힘들어 의지하고 싶어 당신 계신 곳으로 찾아가고 생활을 걱정 없이 해주겠지 바람이 앞서다가도 세상일을 걱정하지 말라 하신 당신의 말씀은 믿지 않고 세상일만 걱정하였습니다. 그래서 신세는 마음이 정한다고 하나 봅니다. 내가 당신을 찾아간 곳이 아니고 부르심에 대답했기에 당신의 이름이 주어졌..

거짓과 진실

거짓과 진실 잎이 물들기 시작하면 초가을 단풍이 지면 낙엽으로 가듯이 자연 속에서 색이 른 것이 우리의 일상이었다. 때에 따라서는 선의에 거짓말도 서로의 감정을 안 다치게 하지만 두량 성이 없는 사람은 착한 성품을 가지고도 상대를 서운하게 하거나 원수로 만드니 세상은 원칙보다는 현명 이 위에 있고 원칙보다는 재미가 위에 있어 거짓말을 해야 인기가 좋고 왜 그런가 연구하는 사람은 인기를 알지만 똥고집으로 저 생각만 주장하는 사람은 돌림 받으며 고칠 줄을 모르는 사람들은 재미가 없어 상종을 안 한다지. 바람이 부는 대로 이리저리 흔들리며 때에 따라서는 거짓말도 필요하고 사실도 필요하니 이 세상 삶은 두 가지가 숨을 쉬게 하더라. 오로지 곧은 것만 옳은 선택만 하다 보면 부러지거나 쓰러지더라. 자기 생각과 안..

위령 성월

위령성월 천년만년 살 것 같아도 언젠가는 주님의 집에서 모여야 할 우리 님들 세상 구경 어떻게 하였나 심판받고 당신의 집으로 가는 저희가 기쁨으로 갈 수 있게 하여주소서 위령성월 당신을 찾는 이들 너도나도 맞아야 하는데 먼저 가신님들에게 천국의 소식을 듣고 싶습니다. 세상에서 천국을 맛보아야 당신의 집을 간다 하시어 아름다운 곳에서 찾았는데 한곳에 계시지 않고 여기저기로 늦가을 추어지니 너희도 나와 같이 따뜻 하라 하시며 마음속에 오시었습니다. 단풍이 지고 낙엽으로 가는 늦가을 11월 위령성월 당신이 보이고 새로움을 창조하신 당신을 보았습니다. 가고 오는 가을 먼저 가신 위령성월 자기를 돌아보며 당신을 찾는 계절인데 사랑을 남기고 먼저 가신 조상님들 기리는 달이었습니다. 내 마음 가는 곳에 당신은 계시건..

<빈마음>

빈마음 다른 세상을 가지 못하는 것은 있는 것들을 비우지 못해선가 봅니다. 당신한테 오려면 가진 것을 다 털어놓고 맨몸으로 따르라 하시며 나는 새들은 아무것도 안 가지었어도 집이 있어 쉴 수 있지만 사람의 욕심은 무게 때문에 둥지서도 쉴 수 없다고 하신다. 나를 따르려면 무소유가 되어야 하고 정의를 위해서 몸을 바쳐야 한다. 오른팔을 내주는 것이 심장을 내주는 것보다 나으니까 그러나 당신 말씀은 옳은 줄 알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운 것은 생각은 따르지만 행동이 세상에 있으니 그냥 신비의 소설이 되었답니다. 누군가 주님의 말씀처럼 살면서 당신 나라를 만들어지기를 원하지만 나는 아니고 내 주변에도 그렇게 사는 것이 싫으니 어쩌면 좋은가요. 보이는 것들이 너무 화려해서 거기에 빠져있나? 나하고는 거리가 멀어도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