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습관

우리들 이야기 2023. 5. 12. 06:34

 

습관

낮과 밤의 길이가 달라지는데도 습관이 되어

창가에 빛이들어오면 하루가 시작된다고

묵주를 들고 주님의 집을 찾아갑니다.

시간이 얼마나 되었는지 핸드폰을 보면서

비몽사몽 오늘의 기도로  나의 바램만 이야기하고

주님생각은 확인하지 않고 떼쓰기만했나봅니다.

가장 믿는 부모한테 떼쓰면  들어 준다는 것을

부모의 생각이라 주님의 마음 알았습니다. 

아무리 사랑하는 자식 위험하면 절대로 들어주지

않듯이 주님께서도 이와 같겠지요.

일어나는 그시간 습관이 되어 겨울에는 캄캄하더니

지금은 창문이 변하기에 보이지 않아도

철이 바뀌어가며 사람들은 따라가고 있었습니다.

어스럼 세상에 새벽별이 반짝이는데도 밝아지면

그 별은 흐려지면서 빛속에 자취를 감추지만

내일 새벽이면 또다시 습관되어 찾아오겠지요.

주위가 정돈이 잘되고 욕실과 현관은 깨끗

해야 하는 습관이 몸에 배었고 생각이 익숙해지어

생활속에서 묻어나오기에 힘들어도 습관에서

나의 환경이 보이기에 개운합니다.

정리가 잘되면 보기에도 생각이 정리 되어서

함께 사는이도 따라하기에 좋은 습관인것같아

서로 마주보고 웃게 하였고 생각이 보였습니다.

일상을 보려면 주위를 보고 됨됨이를 보려면

친구를 보라고 하였는데 대강 그렇다는 거지

틀린것도 많은 것은 시대의 변화였습니다.

내 생각대로 평가하지 말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여러 친구한테 배워가며 사는 것이었습니다.

아까워서 버리지 못하면 나중에는 쓰레기가 되지만

아까워도 내어 놓으면 누군가 필요해서 가져가니

재활용이 되기에 나눔도 습관이 되어야 했습니다.

비워야 채울 수 있다고 쉽게 말하며 생각도

하지만 막상 아까워서 쌓아놓는것들이 많았는데

세월이 가는대로 그 물건들은 산더미같은

쓰레기만 채우지 말고 비워서 보석만을 채우렵니다.

좋은말이나 값나가는 물건도 유행이 지나면

아무것도 아니라 값이 싸지니 그때그때 잘 내어놓는

습관이 물들은 것 같아 나에게 칭찬도 합니다.

내어놓을 것 잘 정리하는 습관이 되었는데 배우는

이가 있으니 작은 습관이 아니고 그 힘은

생각보다 아주 강하고 일상의 삶에 많은 변화로

잘 장돈되었으니 나의 작은 생각의 습관이

주님의 나라를 만드는데 일조한 거 같아 흐뭇합니다.

 

사랑

마음속의 빛을 나 스스로 빛을

내게 하시고 나의 내부에서 빛이 꺼지지

않도록 사랑에 불을 불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