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선택

우리들 이야기 2024. 6. 13. 06:29

 

선택

날마다 반복되는 그날 같아도

밖에는 철이 바뀌고 있었으며

일찍 밝아오는 아침 남편이 운동나갔다가

들어오면서 집안이 덥다고

하는데 나는 밖에 안나가 보았으니 잘 모르겠으나

후득지근 한 것이 비가오려나 봅니다.

거대한 하늘도 비와 해가 함께 살 듯이 내 안에도

비와 해가 생각대로 들어있었습니다.

그래서 신세는 마음이 가르킨다고 하더니

생각한 선택이 행복과 불행이 있었으며

나의 선택을 바꾸는 대로 인생의 삶이 달라지었고

거친 비바람불더니 멈추었습니다.

세상 바바람이 지나가기도 하고 머물렀으면

항시 선택은 두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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