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3/08/07 3

동휘네 여행

열차 산학열차 청춘열차 다 낭만의 이름이었다. 남편이 시민학교 생들과 청춘열차로 강원도 관광을 하였다는데 다시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만년설이 피어난다는 알프스 백설 그곳은 딸가족이 간 곳인데 사진으로 담아 와서 내나라에 나사는곳 눈이 온거리는 알프스 같았으며 길을 내고 구름에 걸린 햇볕에 다이아몬드같은 알프스 닮은 경치가 이곳에도. 산학 열차인가 하늘을 나는 비행기인가? 봄여름 가을 겨울에도 알프스는 바람이 흔들면서 백설꽃을 피운다는 열차의 이름이 산학열차. 추울때 빙하가 여름에는 흘러내려 더위를 식혀주고 만년설이 흘러내려 호수가 되었으니..

꽃 시들어간 꽃이지만 고운향기 나게 하소서. 시시 각각으로 철따라 바뀌는 산과 들 냇물. 그안에 우리가 살며 처해 있는 상황을 판단하여도 긍정의 생각으로 예쁨만 볼수있는 곳에 눈이 멈추게 하소서. 산과들은 그대로지만 생각하는대로 그림을 기리었으니 신록이 우거지고 짙어지는 한여름 봄 가을만 있는 것이 아니고 사계절이 주어진 나라. 장마가 멈추지 않고 아직 후득지근하며 태풍영향 으로 많은 비가 와서 약해진 지방 별일없게 하시며 비를 않고 빨리 달려가는 구름이 산을 휘감았어도 그 뒤편은 푸른하늘 머물지 않고 지나가며 물이 더위를 식혀주기도 하지만 물로 인해 수해를 입었으니 목마름의 물로 더위를 식혀주는 그늘과 구름이게 하소서. 알지 못하는 인생의 후반에서 바람이 부는대로 구름이 흩어졌다 모이듯이 만나고 헤어짐..

관계

관계 작은 공간에 갇혀 헤어나오지 못한것을 세월의 흐름에 철이나니 늦었지만 배웠다. 멀고도 가까운 하나의 원이 되었으며. 남남이기도 한 촌수가 없어도 하나인 관계. 생각이 달라도 제일가까운 우리의 관계. 같은 시대의 삶을 살았어도 생각은 다르며 내가 옳은 겄과 당신의 옳은 것을 보태니 나누는 가치는 다르지가 않았고 한곳을 바라 보며 같은 생각의 만족이었다. 나의 흉을 보아도 관심이고 사랑이 정으로 보이지 않는 세월속에 가고 있었던 것이었다. 공원 내가사는 동네는 운동하기 좋은 도로와 골목이 이어져 동이 트면 운동하러 나가는 남편 여름새가 일찍부터 노래하고 그 아래 매미들의 덩달아 노래소리가 더위를 잊게 한다고 하였다. 배신하지 않는 나는 새들과 걸으니 마음도 나는 것 같다 하였으니 걷는다고 생각했는데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