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3/08/28 2

다름

다름 밖에 기온을 알수는 없어도 운동나간 남편이 들어오면 오늘의 날씨를 알수 있는데 아직 들어오지 않으니 날씨가 덥지 않은가보다. 이렇게 어느순간 나와 네가 우리가 될 때까지 나는 너에게 속해있었으며 나라는 존재의 걱정은 너의 걱정과 다른줄 알았는데 너의 걱정이 나의 걱정 이란 것을 아는 순간 너 안에 속해 있었다. 만족은 너와 함께 하면 두배가 되었으며 너의 생각에 나를 맞추다보니 나도 몰래 너를 닮아가고 너와 나는 뗄수없는 둘이 아니라 우리가 되었다. 하지만 가끔은 나와 너의 다름을 어디에 맞출까? 하다 큰 일에는 함께 의논하지만 작은 일은 말씨름 하는데 답은 없었으며 때론 무의식에 멈추고 싶다. 나의 생각에 맞추지 않고 현제의 상황을 피할수 없다면 저항하지 말고 받아 들이며 긍정을 담을때만이 약이었..

이스라엘 계보

이사벨 엘리야가 전한 야훼의 심판 예언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악행을 저지르다가 엘리야는 아합과 이세벨에게 각각 다른 예언을 전했는데 아합이 받은 예언은 개들이 시신의 피를 핧은 뒤 집안이 망하리란 것이니 이세벨은 개들이 시체를 뜯어먹을 것이란 내용이었다 이세벨은 몰락하고 망한 왕조의 왕비가 되었고 또한 야훼를 대적한 그녀의 이름은 이스라엘에서 부정한 단어로 쓰였으며 신약시대에 쓰인 요한묵시록에서도 악인으로 나왔으며 신화적 요소를 배제하고 생각하면 아합과 친정인 페니키아 왕조의 힘을 등에 업고 토속 종교 탄압과 바알 신앙의 국교화를 추진했으나 그로 인해 민심을 잃고 토착 히브리 세력에게 추대된 예후 세력의 쿠데타에 패배해 목숨을 잃은 인물이며 즉, 왜곡되었든 아니든 야훼 신앙 자체는 이스라엘에 뿌리가 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