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3/08/25 3

오염수

오염수 믿음이 안가는 세상이라 검색하다보니 유럽은 하늘이 파래서그림자도 선명하였다. 우리보다 문화가 앞서가는 것은 알았지 지구까지 지키는 사람들이기에 더 존경한다. 주보에서도 지침은 지구를 보호하자 캠핑을 열고 있는데 지구를 망가뜨리는 나라. 그렇게 과학적으로 안전한 물이면 농수로 쓰지 왜 바다에 흘려보내 생태 파기하는지? 환경 이야기는 배부른 소리라 관심이 안갔는데 바다에 오염물을 버린다고 하니 3%의 소금으로 오염된 바닷물을 정화 시키었는데 소금까지 오염되게 하니 지구가 아프다고 한다. 환경을 보호하기는 먼저 지구를 지켜야 하는데 대동강물을 팔아먹은 김선달은 있다해도 바다에서 나오는 것들 다 못먹게 하는 섬나라. 오염된 물 한사발도 맑은 물이 되기 까지는 오래 걸리며 비닐봉지는 썩지 않고 그대로 남는..

하느님의 집

하느님의 집 여기가 나의 하느님 계신곳인가? 보이는곳이 다 아름다움 이었다. 창밖에는 사철 푸른 소나무에서 그날의 날씨가 보이고 길건너 작은 언덕에 갓가지 풀잎들이 비가오면 젖었다가 해뜨면 반기면서 풀잎에서 인생의 날이 보였으며 사철 다른 꽃을 피우지만 꽃의 향기라 나와 모두가 즐거워 하였다. 하느님의 부르심으로 선택된 나에게 하늘문이 열리었고.들은 풍월이 나의 종교가 된 그때의 상황이었다. 하느님의 집이 중동에서는 예루 살렘이지만 한곳만 머무르지 않는다고 하였으니 내마음속이 하느님의 집 여럿이 모이는 성당도 하느님의 집이라 여기저기 하느님의 집은 수없이 많았지만 내 마음속 하느님이 사시는 곳이 초록빛과 화이트가 어우러진 숨결 낮아졌던 하늘이 올라가면서 푸르게 높아 가는 8월하늘가에 시시각각 다른 빛깔로..

잃어가는 것들.

잃어가는 것들. 둘이 살다보니 지금 무얼하는지 궁금함도 없어지었는데 후라이하는 소리가 들려오고 삶안에서 전부가 잃어가는 것. 건강을 잃고나니 오래전에 은행 벽에 써붙인 문구가 생각났다. 돈을 잃으면 조금 잃은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좀더 많이 잃은 것이지만 건강을 잃으면 다 잃은 것이라고 내가 건강을 잃고 보니 그 문구가 나다. 지난날의 기쁨만을 건져보니 희미하게 소설같이 사연많은 삶이었지만 지나고 보니 하찮은 날들도 추억으로 아름다웠다 부족했던 그시절에 젊음의 내가 있었기에 돌아보면 귀엽기도 하였으며 귀여운 때를지나 할머니가 되었으니 젊음잃은 나였다. 긴터널 바다를 가른 터널 원산도 오라는이 없어도 관광지가 되었는데 캄캄해서 답답하였다. 입구 출구가 가까울수록 빛은 새어 드는데 어둠의 암흑기라 여전히 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