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3/08/22 2

풀들의꽃

풀들의 꽃 하늘이 화가난 듯 장맛비가 주룩주룩 물먹은 땅이 아프다 하더니 다시 내려쬐는 햇빛에 시들대던 풀잎들이 일어나고있다 하늘문이 열린것같이 쏟아지는 비에 속수무책 많은 비가 할키고 가니 대비하지 못한 수해자들이 많았으며 엎어지고 자처 지고 밟혀도 해가뜨니 내세상이라고 말할줄 모르는 풀이라도 보는 대로 생각에서 풀꽃이 피더라. 이름 모를 풀들 이름 없는 풀들 하찮은 풀이라도 뿌리가 있고 씨를 날리어 풀꽃을 피워 꽃이 아닌 별 볼 일 없어 뽑아버리는 잡초라도 땅을 덮으면 푸르름이 세상이 되어 가는곳마다 풀 향기 알 듯 모를 듯 어릴 때 보았던 꽃들이 반가운데 어디에 숨었는지 상품 가치가 없어도 꽃은 향기가 있고. 가물가물 정겨운 꽃들의 잔치 여름이면 비바람 속에서도 풀잎이 나무꽃으로 그늘을 만들어주고 ..

마르틴 부버. 맹수와 천사

맹수와 천사. 착한놈 나쁜놈 선과 악 맹수와 양같은 여러사람이 살지만 다 저마나 타고난 사람. 그중에 가장 어려운 싸움이 이상하거나 미친사람 이었다 그중에 척만 하는이는 더 힘든 것이었다. 내가 좋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도 축복이지만, 나를 만남으로 행복하다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이 더 축복된 인생입니다. # 오늘의 명언 너와 나는 오직 온 존재를 기울여서만 만날 수 있다. 온 존재에로 모아지고 녹아지는 것은 결코 나의 힘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나 없이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다. '나'는 '너'로 인해 '나'가 된다. '나'가 되면서 나는 '너'라고 말한다. 모든 참된 삶은 만남이다. – 마르틴 부버 '나와 너' 중에서 – 인권 머먹고살기가 우선이지만 그위에는 양심이 정리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