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다. 생명을 지키는 일이 기후에 골몰해서 재활용만 생각 했는데 그보다 심각한것은 모든이가 살수 있는 바닷 물과 그안에 서식해 있는 각종 바닷속에 있는 것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고 했듯이 사는곳에 자신을 맞추니 그러려니 하고 살면 고마움 감사뿐 우리가 안보여도 안전한 바다를 남기고 싶다. 엊그제 요양원에 계신 엄마를 뵈러 천안사는 동생이 다녀 와서 엄마 밥도 잘 드시고 먼저 보다 많이 좋아지셨다니 일단 안심이며 사는동안 아푸지 않는 것이 죽음복이었다.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하나가 되려 예식장이 있듯이 저세상을 가는 장례식장이 있으며 내가 힘들면 나를 보살피는 요양원이있어 죽음을 책임지는 참 좋은 세상. 한생을 살면서 불쌍하지 않은이가 어디있나?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나의 삶도 긴세월 아픔으로 짓이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