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4/01 56

가정을 위해서

가정을 위해서 간절함이 가정을 위해서 였습니다. 날만 새면 들랑날랑 운동하는 남편 오늘은 일찍 들어왔고 천안사는 동생이 온다해서 어젯밤에 준비한 갈비 간 보느라고 둘이 먹을 만큼 익혔는데 만족했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만나는 동생내외 우리의 만남이 이익보다는 반가움으로 소중함을 느끼게 하시고 계산하여 서로의 마음이 불편하지 않게 하소서. 세상것에 현혹되어 안보이는 마음을 저울질 하지 않게 하여 가진 것에 필요한 것을 찾아내어 감사하게 하시고 긴 세상을 살아온만큼 향기가 짙어지게 하소서. 볼품은 없어도 호감이 가는 내가 되게 하시고 주어진 상황에 원망과 불만보다는 고마움과 정직함으로 살도록 하시고 나의 생각으로 누구를 평가 않도록 하시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게 하소서. 나혼자 어쩔 도리가 없어도 백짓장도 맞..

끊어진 밧줄

끊어진 나의 밧줄 내가 왜 이렇지 원망이 아쉬움으로 남았기에 곰곰 생각하니 나의 밧줄은 나무에 가지었다. 꼬임없는 밧줄은 센바람을 견디지 못하고 끊어졌듯 넘어지고 나서야 꼬인 밧줄이 단단한것을 알았다. 삶이 내맘대로 되는 것이 아니기에 이런저런 사연으로 굴곡의 삶을 가면서 엉켜진 꼬인밧줄을 푸르기도 하고 묶기도 하는 삶의 밧줄이었다. 꼬였던 그때는 푸를 힘이 있었는데 세월은 나를 저만치 던져버리고 풀려진 밧줄은 끊어졌으니 어디로 흩어지었는지 찾을수없었다. 내 세상 나만 만족하면 된다고 하는 실용주의자가 늘어가는 현실을 따라가야 통하였다. 누군가에게 잘 보이려고 체면을 먼저 생각한 옛날에도 내가 있었고 실속으로만 나의 만족을 찾으려는 지금에도 내가 있었다. 체면과 실속이 두가지 삶이며 의무감이냐 사랑이냐 ..

서로다른 삶

서로다른 삶 나의 생각과 안맞으면 그럴수가 있나? 생각이 다르다고 평가하다보니 다 흉이 되었다. 만족의 기준은 생각하기에 따라 다르기에 다 자기만의 생활 스타일을 선택하니 그사람이 되지 않고서는 비평할수 없었다. 바람이 부는 것도 제멋대로기에 삶도 그와 같았으며 나의 기준에 판단하기에 다 흉이 되었는데 자신은 안보이니 제멋대로라고 흉 없는 이가 어디있을까? 천사와 악마 마음속에 천사와 악마가 싸우고 있다면 생각은 천사의 편에 따라가지만 현실은 악마가 승리하여도 영심이 있어 후회하게 되기에 천사가 더 위에서 날개를 폈다. 악마가 유혹해도 주위에 천사가 있기에 동요되어 그 천사는 남편이고 나의 마음이었다, 싸가지. 싸가지 없다 하면서도 궁금하니 보는 드라마. 생각이 보이는 남편 연속극을 보다가 나쁜 역활하는..

인생이야기.34.35.36.

희망 34 삶에 고비 고비마다 현실과 맏닿은 어제와오늘 같은날이지만 어제는 작년이고 오늘은 새해로 주어진 이름으로 그 길을 가고있다. 세상바람에 흔들리면서도 제자리로 돌아 오게한 보이지 않아도 가까이도 멀지도 않은 희망 바람이 마음속에서는 불고있었다. 살아있음에 어제를 기억할수 있기에 지나간 해가 없어진 것이 아니라 기억에 담아놓고 보이지 않는 희망이지만 또 다른 오늘에 와있다. 오래된 나의 꽃은 시들었어도 남은 이들이 향기나는 꽃을 피우겠지라는 희망을 가져본다. 한해가 가는대로 아쉬움을 남기고 멀리서 보이지만 잡을 수 없는 무지개 같은 희망으로 돌아갈 수 없는 지난날들이 고마운 날이고 올해도 별일없이 고마운 날들이 많았으면 희망을 가져본다. 똑같은 해 넘어가는 해는 바닥으로 흩어지고 떠오르는 새해를 끓..

기억과 희망

희망 삶에 고비 고비마다 현실과 맏닿은 어제와오늘 같은날이지만 어제는 작년이고 오늘은 새해로 주어진 이름으로 그 길을 가고있다. 세상바람에 흔들리면서도 제자리로 돌아 오게한 보이지 않아도 가까이도 멀지도 않은 희망 바람이 마음속에서는 불고있었다. 살아있음에 어제를 기억할수 있기에 지나간 해가 없어진 것이 아니라 기억에 담아놓고 보이지 않는 희망이지만 또 다른 오늘에 와있다. 오래된 나의 꽃은 시들었어도 남은 이들이 향기나는 꽃을 피우겠지라는 희망을 가져본다. 한해가 가는대로 아쉬움을 남기고 멀리서 보이지만 잡을 수 없는 무지개 같은 희망으로 돌아갈 수 없는 지난날들이 고마운 날이고 올해도 별일없이 고마운 날들이 많았으면 희망을 가져본다. 똑같은 해 넘어가는 해는 바닥으로 흩어지고 떠오르는 새해를 끓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