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 1433

양면성 기술<삶의 공부>

양면성 기술 지혜로움은 행복을 부르고 어리석음은 불행을 부른다고 살다보니 지혜와 어리석음이 함께가기에 필요한대로 써먹다보니 후회가 따르기도 하고 칭찬이 웃음도 주었습니다. 지나치면 모자란 만 못하다고 가야할 길이 남을때는 희망을 갇지만 지나쳐 버리면 후회가 남으며 앞서가는 이들도 있고 뒤처져 가는 이들이 있듯이 두가지 생각이 판단하며 어려운 일은 빨리하고 즐거운일에는 즐기며 천천히 하라고 우리의 삶은 상황따라 그때그때 달라지는 것이 생각이 조정하였습니다. 우연이 찾아오는 운명을 생각이 만들지만 못되게 장난을 치면 우연에게 떠넘기어 그 장난에 걸려 넘어진 나에게는 경험이 있기에 우연은 없고 신호만이 운명을 좌우했나봅니다. 에기치 않게 생사의 기로에 서게 하였으니 세상에는 어느하나 소홀한 것이 없다는 것은 ..

주어들은 말<내별>

주어들은 말 말이 씨가 된다고하더니 자꾸 하면 사실이 되었습니다. 어릴 때는 어른들 말이 법이되기도 하였지요. 그러기에 삼인성호가 있어 세사람이 입을 맞추면 없는 호랑이도 만든다고 어디에선가 들은 이야기가 고자질이 아니고 왜곡하는것도 아니었습니다. 오래전 사람들이니까 재판한다고 해도 나오지 않을테니까요. 풍랑이 이는데 물위를 걸어오라 하면 예수쟁이라고 하겠지요. 어릴 때 별나라 가고 싶다하면 꿈같은 애기라고 철없는 말이라고 하더니 현실이 되었고 성경 그대로 산다면 법보다 거룩한 말씀이 위자리가 있으며 그때의 말씀으로 예언한 것이 오늘날 정확한 사실이었습니다. 인족번성으로 나이상관 없이 아이를 낳더니 예수님은 독생자기에 족보에는 대가 끊어졌지만 세상의 아버지가 되어 자식을 헤아릴 수 없이 두셨으니 대단하시..

님의 향기

님의 향기 오월 하면 떠오르는 님 볼이 볼록한 매력은 정의를 위한 고집이었나요. 바람 부는 대로 갈대같이 흔들렸다면 부러지지 않았을 텐데. 곧은 큰 나무가 세상 바람에 부러지고 말았어요. 머쓱하게 웃음 짖는 수줍음 높은 이들한테는 당당한 말투 보잘것없는 이들에게는 고개 숙이신 겸손 오월의 푸른 잎은 님의 숨결입니다. 마음이 너무 아파 가슴으로 울면 눈물이 주룩주룩 나던 그때 시간이 흘렀어도 오월이면 생각나는 님 마지막 가시던 길 풀 한 포기 뽑으면서 얼마나 많은 생각에 마음이 찹찹했을까요? 내 한 몸을 던져 옆에 있는 사람들의 앞을 향해가게 하는 님은 진정 큰 나무였습니다. 노란 풍선이 여기저기 노랑꽃이 되어 어울리던 그때의 오월 오랜 시간이 흘렀어도 노란 물결은 님의 꽃이었습니다. 불의와는 타협하지 않..

오월

오월 억지로라도 웃음을 나누는 오월 가정의 달. 산에도 들에도 눈부시어라 소나무가 흔들어도 춤을 추는 것만 같은 봄바람 구름 헤치고 오월하늘 놀고싶다고 내미는 햇님 들녘 사이사이 수줍게 피어있는 이름모른 꽃들 가로수 하늘거리는 연두색 나뭇가지마다 이팝꽃은 피어나는 기차역 어저께는 마중나가고 오늘은 데려다주었으니 대천역은 만남과 헤어짐이 그리움으로 물든곳이었습니다. 온라인세대하고 살아온 문화가 달라도 끈끈한 정은 통하고 있으니 나이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요즘애들한테 배울점이 많으니 모르면 어려운 온라인이 알면 참 편하기도 하였습니다. 하루가 멀게 진화되어가는 세상 기계와 싸우는 요즘아이들이 베풀고 나누는 것도 많기에 새로운 삶을 배운답니다. 오월은 어린이날 부모님의 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중..

<상황따라>운명 <가족>행운

상황따라 삶이 끝에 서봐야 그동안 살아온 날들이 고마움 감사의 나날이었음을 알았습니다. 죽음의 끝에서 누군가 손을 잡아주어 세상의 속으로 돌아는 와 인생에 삶을 바꾸어 놓아 어렵던 지난날의 나는 죽었고 새로운 사람으로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나만 왜 그리 힘이 드나 나만 왜 그리 째는지 만족함을 모르고 잘 살아보겠다고 웃음이 경제라고 뛰어다니며 위만보며 살아온 날이 삶이 끝에 서서 나를 돌아보니 허무하였습니다. 세상 바람 부는대로 따라가며 유행에 뒤지지 않으려 발악한 날들이 무너지고 내 한몸동이가 생명이 끊어지면 아무것도 아니었음을 깨닫게 하였습니다. 올라가는 언덕이 힘들었다는 것을 내려오고 보니 땅위에서는 꽃이 피고 있었는데 허욕에 눈이 멀어 보이지 않았으며 저마다의 꽃이 다르지만 꽃향기 다양한 사람들..

보는대로 신비

보는대로 신비 한강이 겨울에는 추어보이고 봄에는 아지랑이가 끼어 물결이 유유히 흘러가도 여전히 강인것처럼 누군가는 떠날 것이고 누군가는 올것이니 꽃이 피었다가 떨어져도 꽃나무듯이 시대따라 바림이 부는대로 변하여도 여자는 여자였습니다. 세상은 그저 되는 것이 없고 하는만큼 이익이 있는 것인데 일하지도 않고 누군가 노력한 것을 거저 먹고 내복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런 사람은 있으나 마나 차라리 없는 편이 나으니까 그런 이는 세상에서는 필요하지 않고 현제 보는대로 느끼는 대로 노력해도 빛을 볼수는 없지만 포기하지 않고 자기 일을 가꾸는 사람이 주인이었으며 세상은 만만한것이 아니라 콩심은데 콩나오듯이 정확하며 한그루의 나무라도 심고 풀한포기라도 뽑아야지 씨도 안뿌리고 거저 열매만 따려 한다면 사람이 아니고 사람의 ..

그리움의 이야기

그리움 사노라면 지나가고 오면서 남기는 것은 추억이고 그리운 시절을 보게 하였습니다. 지난날인지 그리움인지 추억인지 형용할 수 없어도 울고 웃던 날들이 지나간 날이기에 그리움이 물들었나 봅니다. 추억은 그리움되어 가슴에 파고 든다 했던가요? 다시는 이곳에 안 오리라 했지만 돌고 돌아 반겨주는 곳은 나의 인생이 서려있는 곳이 손짓하였으며 상황이 나를 끌고 다니며 멈춘곳이 이곳이었습니다. 이곳은 하늘도 땅도 다른 색일거라는 것은 나의 마음에서만 그러합니다. 어디던 계절은 오고 가며 꽃이 피고 지는데 왜 여기에서 보는 꽃이 다른지는 마음이 동요하기 때문인가봐요. 내인생에서 가장 전성기이며 삶이 전부 뭍혀있기에 그리움이 물들었는지 아무도 반겨주지 않아도 나살던 곳이 반가운 엄마품처럼 포근하고 안정이 되었습니다...

고민.오월.독서

오월 생명의 근원 오월은 푸르구나! 사람들 마음도 오월만 같아라. 어디를 보나 각가지 물결로 줄무늬가 녹색으로 파란 세상이었습니다. 연두색이 짙어가는 산에도 들에도 사이사이 피어난 들국화 민들레 제비꽃 눈비맞고 바람속에도 휘어졌다 다시 일어나는 들꽃 인간이란 끈질긴 생명은 모진 세월을 이겨내고 들에 피어있는 하찮은 꽃이 아니라 뿌리는 얼마나 틀실한지 해마다 가꾸지 않았어도 자연을 벗삼아 피어나고 꽃이 지면 잎에서 연두색으로 아름다운 오월의 산아 오월의 세상을 보아주는 사람들도 물들어라. 나의 고민 생각좀 하고 살아라 언제 철들래 뒤떨어진 사람으로 무시하는 것 같지만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생각도 팔자여 왜그렇게 고로한 생각만하지 생각이 많다보니 고민하게 되고 불필요한 잔소리가 늘어가는 나였습니다...

여행

여행 5월 내 인생이 다시 태어난 날 바람도 미풍 불며 숨을 쉬는 늦은 봄 콧바람 잠을 깨고 들뜬 마음 울릉도 꽃놀이 사는 것이 영화의 한 장면 속에 긴 세월을 사는 것은 지금까지도 원래모습이 아니기에 아쉬움만 남았으며 지나고 보면 짧은 시간인데 먼 옛날이야기 삶의 소설이 되었습니다. 똑같은 커플 티셔츠 낭만에 젖어 설레던 밤 여행가방 싸고 긴잠을 잤던 오월 꿈같은 아름다운 날들이 눈물을 흘려야 했던 여행길 방울방울 소리 없이 가슴에는 비가 내리고, 예쁜 꽃이 떨어지던 날 햇살은 아랑곳없이 쏟아붓고 더운 초여름이 싸늘한 겨울로 가는 길 말을 듣지 않는 몸 메어 지는 가슴 파란 풀잎이 애처롭다는 듯 한들 거리고 한밤중에 들려오는 천둥소리 빗소리 내 마음도 그 속에 함께 했던 날 어디선가 들려오는 풀벌레 내..

<우리>이야기

순정 추억은 늙지 않는다고 열아홉 순정이 지난 스므살 햇빛이 부서지는지 등어리고 뜨거웠고 동네 처녀총각이 봄 바람이 코 끝에서 놀았나? 사랑이 무언지 몰라도 만나면 설레고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두근 사랑은 서서히 쌓여가는 감정이 아니라 심장이 요등치며 가장 예쁜 꽃이되어 고운향기로 새풀이 돋아나며 잎새는 붉게 물들고 멋있게 보이 곤색 투피스 퉁퉁한 다리 내어 놓고 썬그라스 끼고 가진멋을 부리었던 아가씨 귀하기만 했던 카메라를 준비한 총각 그때가 우리들의 처음 마음을 나누었던 둘다 스므살의 연인들이었다.2006 아름다운 등불 세월의 나이 속에 정이라는 이름으로 바뀔 때마다 자기가 고마운 것은 끝이 없는 굴곡의 길을 갈 수 있는 자기의 등불이 비추기 때문이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세상을 걸어도 꿈은 오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