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2/05/11 2

마음의 곳간

마음의 곳간 구약속에 신약은 감추어져 있고 신약속에서 구약은 더 분명해 집니다. 구약은 미리 신약을 예고하여 준비하는 역할을 하고 신약은 구약을 비춰주면서 숨어있던 진짜 의미를 드러내는 역할을 합니다. 구약과 신약을 관통하는 핵심열쇠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을 중심으로 구약과 신약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역동적으로 서로를 끊임없이 비춰주니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들의 신약 성경뿐 아니라 구약성경도 알아야하는 이유입니다. 말씀속에 하느님을 체험하는 이야기 이스라엘 하느님이 아닌 전 인류 문명을 구원하신 정의로운 주님 천년도 당신눈엔 지나간 어제같고 마치 한토막 밤과도 같다고 회개는 먼저 시각의 변화를 일으키고 다음으로 행동의 변화가 일어나기에 내 삶이 거룩해지어 성화되며 하느님 화되는 것이고 복음화..

사랑의 향기

사랑의 향기 꽃잎이 물이가고 말아지면 안본사이 꽃잎은 떨어지고 연두색 잎으로 꽃이 피듯 나무꽃은 바람 부는대로 피고지고 연두색으로 물들이더니 짙은 초록세상을 만드는 오월 이름모를 게으른 꽃들이 시들어갈 때 푸르게 솟아나던 그때의 나의 아픈 오월 시들어진 꽃은 아에 떨어지고 마니 이파리도 덩달아 떨어지던날 썰렁한 가지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았던 나 회오리바람이 나를 휘감았던 그때의 오월 부드러운 봄바람에도 감당 못하고 떨어지는 나의 시들어진 꽃잎이라 여전히 아프고 속상합니다. 꽃잎이 말아지면 보기싫고 땅바닥에 뒹굴면 쓰레기처럼 쓸모없이 보기싫은 나 꽃은 잠자는것 같아도 봄이면 다시 피어 나건만 한번 떨어진 나에 꽃은 작은 바람에도 견디지 못하고 바닥으로 떨어지는데 그래도 아직 시궁창에 빠지지는 않았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