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2/05/08 4

별들의 고향

별들의 고향 나에게 슬픈일이 일어날줄이야 마음으로만 울다보니 마음이 얼어부터서 봄인데도 늘 겨울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슬픈 것은 아직도 불편한 내몸이 진행중이라 마음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아픔? 양날의 칼로 후비는 비수가 되어 두손으로 움켜쥐고 밤하늘 별을 보면 가장 희미하고 불쌍해보이는 별에서 눈이 멈추었으며 뜬눈으로 미쳤지 내가 왜이래 나한테 원망하면서 그날의 아팠던 기억을 이제는 그만 지우고 싶은데 나를 보면 갈수록 더 추운 겨울에서 헤어나오지 못한은데 다 잊고 기억하고 싶은 것만 생각하며 편안한 삶이 되고 싶습니다. 나의 몫을 대신해주는 천사같은 사람이 늘 곁에 있어 내게 도움을 주는데도 편하지가 않은건 내가 도움이 되어주지 못하기에 늘 미안하고 안보이면 걱정이 되니 나의 님편은 구세주가 되었습니다..

자유 의지

고맙습니다. 생명의 양식이 나에게 오시어 모두의 노래가 되어라. 나는 주님께서 만드신 작품 생명의 피조물 어떤 조각이든 그안에 들어있는 생명을 끌어 내듯이 돌속에 갇혀있던 주님의 종 다윗상을 밖으로 끄내시어 세상의 모든이에게 그 눈빛을 보게한 미켈란 젤로 고맙습니다. 자유 의지 선택의 자유가 함정에 말리기도 하고 아파서 흔들면서 꽃을 피우지만 이리갈까 저리갈까 두갈래 기로에 서서 선택은 달콤한 말에 기울었습니다. 억매이지 않고 정의를 살리는 자유가 있다면 독한 마음으로 자유를 죽이기도 하기에 선택의 자유가 신세를 망치기도 하니 그러기에 책임지는 자유의지 오래되었어도 잊혀지지 않은 자유 교리받을 때 수녀님 신부님 자유가 없어 불편하지요? 묻는말에 자유에는 의지가 있어 테두리가 있기에 그 선을 넘을때가 방종..

너에게

너에게 힘들은 것은 잘 견디어 왔건만 안녕을 지키지 못한 늦봄 보이는 세상과 안보이는 천국과 지옥을 오갔던 그날 늦게피는 꽃이 한창일때 푸른 잎과 어울리던 오월 28일 어제는 지나간 과거지만 내일은 안보이니 미래였어. 희망을 꿈꾸고 보일듯 말듯 인생은 두 갈래로 하나가 되었지만 현실의 아픔을 위에 자리에 놓으니 항상 슬픈사람이었어. 건강한 젊음에 고마움을 모르고 동동대며 살아온날들 돌아갈 수 없기에 더 그리움이 사무치나보다.. 나를 떠나간 너의 지난날을 기다리는 게 아니라 언제가 될지 기약없는 아픔을 간직하며 너를 떠나보내야만 내가 살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아쉬움에 점점 내가 망가지고 있으니 그날 그순간 나의 인생을 가져간날 하늘이 무너지는 슬픔이었지만 세월속에 묻어버리고 내가 살기 위해 옛날의 너의 모..

푸른산아

푸른산아 해마다 오는 새봄 새싹처럼 새 잎이 어우러진 신록의 오월 새잎 돋아나는 5월산에는 진달래지고 분홍철축이 연두색 치마에 아름다운 오월의 산아 쌔싹으로 움이터서 새날이 가는대로 새잎이 꽃을 바쳐주더니 점점 짙푸르게 옷일입는 철따라 아름다운 산과 들 봄과 여름사이 창문을 열어놓아도 훈훈한 바람이 불어오는 따뜻한기온 꽃향기가 풀내음으로 초록옷입은 풀잎에서 봄과 여름사이. 한밤 자고나면 더 새 푸른산아 내가 사는 2의 고향 나의 고향은 산에도 들도 작은 냇가도 내가 놀던 쉼터 세월이 가는대로 내가살던 고향이 현실에 동네로 변했지만 이름만 들어도 정이가는 고향 돌아가신 분들이 모여살던 그곳 지금도 어른들을 기억할수 있는 동네 그때를 기억하게 하는 추억의 장소 어린시절이 다 묻혀 이야기가 되었지만 고향은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