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2/05/12 2

우리들의 이야기

우리들의 이야기 난 잠이들면 그날의 꿈을 꾸게 되니까 간절한 나를 위해서는 걷는 꿈을 꾸고싶었지. 걷다가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는 나를 너에게 보이고 싶어. 어둠속에 내 모습보이지 않아도 꿈속에서 나를 보고 슬픈데 수시로 나를 보는 너는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나의 손발이 되어주는 너에게 고마운데도 내맘까지 다 채워지지 않는 그 무언가는 경제인가봐. 너의 눈빛에서 마음이 보일때면 천사가 하늘에서만 사는 것이 아니고 세상에서도 나에게는 네가 천사였어. 서로의 방이 멀지 않아도 아침에 눈을드면 잘잤는지 궁금한 것은 건강을 확인하고 싶어서 였나봐. 젊은날은 너의 앞에 이쁜모습 보이려 두근대었고 너를 보면 설레었는데 살다보니 편한 관계가 되어 설레임과 두근거림도 없어지고 맘은 상황따라 가고 있었어. 젊음의 사랑은..

오월의 기도.하늘나라

하늘나라 거룩한 말씀을 노래로 들려주는 별들의 음성 산과 들 푸르름이 바람에 스칠때면 사랑한다고 속삭이는 풀잎들의 노래 일찍 동이트며 빛이 젖어들어 구름한점 없는 맑고 푸른오월 나뭇잎등에 앉은 햇빛 창밖이 길건너 울타리 눈부시어라. 긴 낮의 해가 뉘엿 뉘엿 서산에 걸터앉으면 그림자가 길게 드리워져 있더니 어쩌다보니 그 그림자는 보이지 않고 어둠이 내려오면 별들이 속삭이는 하늘나라 창문을 열고 처다봅니다. 세상것과 살아도 내가 살집 하늘나라로 가게 하소서. 오월의 기도 주님의 어머니 우리의 어머니 세상의 어머니 성모님이 되시어 하늘에 계시는 어머니 저희 기도를 빌어주소서. 눈만드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사랑하올 나의 주님 나의 어머니 오월하면 일찍 빛이 새어드는 창문안을 들여다 보시는 성모 어머니 성모성월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