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함 나의 아픔을 누가 알아줄 것인가? 가장 불편함을 나혼자 짊어지고 가슴이 뿡 뚫린 것 같은 공허함에 잘못한 것은 없는 것 같은데 괜히 기가 죽는다. 누구를 만나서는 고통에 눈길을 포개 다가도 고개를 떨구게 하였고 섬세한 뜨거움 슬픔 아픔 나혼자가 아니라고 위로를 받는데 나의 모습이라 그 아픔은 꼶아터질 지경. 배움이나 경제가 뒷 받침이 되어주는데 가진 거라고는 보잘 것 없는 나의 모습이라. 왜 그냥 아등바등 시간을 허비했든가? 후회가 되다가도 그때 그시절 하나도 헛되이 살지 안해 지난 날들 추억으로 담았다. 오늘 만을 준비한 나에게 아픈 내일이 도사리고 있을 줄이야 왜 하필 나냐고 원망과 슬픔으로 도배하였지만 많은 세월속에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내가 십자가를 지었다고 나 스스로 상처를 잊어본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