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3/04/23 3

하나인 휴게소.

하나인 휴게소. 갈증이 오래 머물면 타는 목마름이었나? 밥만먹고 살수 없듯이 보이는 세상에 느끼는 갈증 안보이는 세상에서도 영적 가난에 목말라 했으니 작은 나사가 보이는 물체를 끌고 갔으며. 속 마음이 가는대로 몸을 움직였기에 필요하지 않은 것은 처음부터 만들지도 안했다지? 보이는 세상속에 내가살면서 안보이는 마음이 함께 가는 겉과 속마음은 하나였다. 보이는 세상에서도 안보이는 마음도 나무와 가지로 하나며. 목마름을 달래주는 휴게소의 생수 고속도로 지나다가 쉬어가라 목을 추기라고 휴게소가 있었으니 사람을 위해서 갈증을 해소하라 만들어진 휴게소. 나의 세상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우물안의 개구리나 물속에 고기도 답답해서 싫었다. 밖에는 넓은 세상이 있어도 보이지 않는 내일이 나의 삶이었으니 나의..

나의 기쁨

나의 기쁨 작은 기쁨도 크게 기뻐할 줄알게 하소서. 작은 만족도 크게 부풀려 자랑하게 하소서. 보이지 않는 것들에서 필요한 것을 발견하고 빈부의 차이를 가리지 않게 하시어 공평을 입으로라도 지껄이게 하소서. 착한척 쇼해도 뻔뻔한 줄 모르고 중독되게 하시어 가난과 눈물이 슬프게 하여도 다 이유가 있어 이해로 그 입장이 되게 하소서. 남의 슬픔에서 기쁨을 얻는것이 치사 하여도 위로를 받게 하소서. 나로 인해 모든이가 즐거워지게 하시고 목소리라도 기억나는 내가 되게 하소서 상황이 어둠이라도 빛을 찾아가게 하시고 오늘은 해가 뜰거라고 미리 기뻐하는 마음이게 하시며 몸이 점점 쇠약해져가도 한때는 건강과 젊음이 있었다고 늙지 않는 마음이게 하시어 바람이 푹풍되어 불어와도 지나가면 부드러운 바람 속에 꽃이 핀다는 것..

술친구

술친구 가까이 사는 시누이 부부하고 술친구하였다. 이야기가 통하고 그냥 아무말이나 하면서 웃어주는 시누이 부부가 가까운 곳에 사는 술친구. 이것저것 안주 준비하고 기다리는 남편 다섯시 반서부터 소주 3명 마시고 설것이는 시누이가 . 시집와서 함께 살아봐서 아직도 어린 막내시누라 서로의 생각까지 아는 관계며 라벨은 달라도 세월친구. 어째거나 그런 동기간이 가까이 있어 참 좋다. 나는 맏 며느리 시누이는 독신며느리 아직도 시어머니가 살아있어 딸내와 시어머니를 챙기니까 여전히 나한테는 젊은 시누인데 애들하고 5월에는 환갑여행으로 완도에서 배타고 제주도 간다한다 . 살아온 날이 비슷하기에 이야기가 통하는 관계 만나면 할애기가 많은데 살아온 시집살이 이야기. 거나하게 술한잔 들어가니 그때의 애기가 솔직해서 재미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