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3/04/30 4

거짓말.

거짓말. 허무를 느낄때는 무어라도 할수 있는 젊음이 있었는데 이제는 별일없음이 허무보다는 고마움과 감사의 시간이며. 사는 것은 스치는 바람 처럼 왔다가 가는 인연도 있고 곁에 남아서 삶을 정리해주는 이도 있기에 다 허무와 감사도 내가 만들며 그 안에 함께 있었다. 더러는 원망도 해보고 미련을 떨었지만 믿어 주려니 하고 편하기에 관계에서 얻은 인연이나 타고난 운명 모두 미련이 남아서며 어쩌다 한번씩 이라도 거울보면 늙고 초라 한데 내가 최고라 하기에 거짓말 이라도 그대로 믿으련다. 푸른세상. 부끄럽고 지겨운 나의삶 무료하고 권태로운 생활에 젖었던 그날의 아픔이 가시지 않고 시간속에 묻혔다. 기대는 무너지고 그 세월속에서 내가 있으며 자랑할 것은 못 되어도 젊음이 있었던 그 날들이 그립다. 현 상황이 어두움..

숲속의 친구들.

숲속의 친구들. 숲 에서는 안 보았어도 동물의 왕국에선 숲속이 사슴들의 놀이터였다. 사철 뛰어다니며 채바퀴 돌리던 숲속의 다람쥐. 오래전 안산길 숲속 쉼터에서 젊은날에 보았던 놀란 다람쥐 반가웠으며 귀여운 다람쥐에서 채바퀴 돌린다는 전설의 다람쥐와 나의 젊은날이 보였으니 다 우리들과 함게 한 숲속의 친구들 이었다. 철축 축제 오월은 가정의 달 산과 들에는 꽃피고 푸른 언덕 아래 냇물도 푸르러라. 황매산 철축축제 공휴일이 많아서 꼴뚜기도 한철이라 주말이면 장사하는 사돈들 피크철이라고 우리만 여행하는 봄. 오월 오일에 가족나들이 여수로 간다. 여기저기 알지 못하는 신품종 꽃들이 반겨주니 봄 향기 마시고 봄을 담으련다.

밝음과 어둠

밝음과 어둠 가고 오는 길이 있듯 어둠과 밝음의 삶. 어둠속에 헤매다가 당신을 알게 되었고 내 인생의 최고의 선물로 오신 사랑의 님 하늘과 땅을 이으신 보이지 않는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들이기에 고맙습니다. 어둠은 빛을 향해가면서 동이뜨고 바람불며 비를맞고 꽃이 피어나듯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는 어둠과 밝음이었지만 어둠은 빛을 찾아가고 먹구름이 벗어지면 바탕은 푸른 하늘. 어둠을 이겨야 밝음이 더 빛이 났습니다. 어둠에서 밝음은 앞을 보게 하였고 삶의 조화속에 향기 나고 있었으니 고맙습니다. 길고 짧은 사람의 터널 마음에 가는 대로의 길 저희 마음에 밝은 길로 가까워지게 하소서.

혁명.개혁

혁명 개혁이냐 혁명이냐 비슷한 것 같아도 무기와 마음이지만 둘 다 머리에서 나오는 지혜였다. 처음엔 큰 나라였지만 야금야금 땅을 뺏기면서 오늘의 프랑스 나라가 되었으며 최고의 멋 루이빗동 앞서 나가는 유행의 팻션 낭만과 예술의 나라 프랑스라면 척이 만든 나라 닮아가는 척하면 어떤가? 머리를 굴리면서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양같이 착하기만 하면 경쟁에서 패하는 것을 역사에서 느끼었지만 종말의 승리는 착함이 이기었다. 지난날을 경험한 지혜와 현실의 지성이 하나가 될 때 바로 선진국으로 가고 있었다. 혁명은 무기가 방패지만 개혁은 서로의 마음이기에 그만큼 힘들었으나 양심이 그 위에가 있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밀당이 현시대는 양심이 있었다. 맹수가 세상과 싸워 이기는 것 같아도 보이지 않는 양심이 혁명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