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3/04/13 3

하늘

하늘이신 당신. 은도 금도 없지만 나에게는 세상것을 보고 들을 수 있는 눈과 귀 그리고 생각을 말할수 있으며 안보이는 마음은 천국을 그리기에 이 세상에서 다 가진 보석의 이름은 당신이며 당신은 내 인생의 하늘이었습니다. 당신의 십자가 십자가를 사랑해야 하지만 그 십자가를 지려고 하는이가 얼마나 될까요? 물음표는 보이지 않는 당신의 말씀이라 보이는 세상일에 걸림돌이 된 당신이었습니다. 신앙에서 길을 잃지 않으려면 십자가를 지어야 하는데 꽃피고 향기나는 가벼운 십자가를 지려고 헤매지만 무거운 십자가 없이 꽃은 피지 않고 당신이 십자가는 다 이유가 있기에 십자가를 메고 가다보면 마른나무에서도 꽃은 피고 있었습니다.

열매 나무

열매 나무 교회는 공동체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이 었으며 신자들은 지체기에 나무와 가지. 가지가 나무에 붙어있지 않으면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처럼 센 바람이 불어 이리 저리 가지가 흔들려도 떨어 지거나 찢어지지 않게 나무에 곡 붙어있게 하소서. 술 예수님은 포도주를 정말 좋아하시나 봅니다. 어머님의 말씀을 거절하지 않는 예수님의 세상의 진리로는 예수님은 효심인지 토를 달면 술을 좋아하시어 어머님을 들러리로 세우셨는지 저마다의 마음이겠지만 하필 많고 많은 요리에서 왜 하필이면 포도주였나요. 거기서부터 믿지못하는 우리에게 잔치를 하려면 기분나게 하는 술이 먼저였기에 인간들의 심리를 아시었던 주님께서는 신랑이 되시어 정의로운 기적을 알려주시었습니다. 성모님은 세상의 어머니로 하늘과 땅을 이어 주시는 도..

새아침.사랑

새아침 바람불고 비와 눈이 내리고 파도쳐도 봄은오는가? 하루가 가는대로 그 시대의 흔들리는 나였는데 어느 순간 삶에 고마움 감사를 세월이 나를 감싸 주었으며 오늘 오후에는 서울로 병원 예약해서 가는날 몸이 정상이지 않으니 더 속상하지만 그래도 마음 이라도 함께 하려고 따라 가야하나 망서리다 가기로 하였다. 이미 몸이 정상이지 않은 오래전 나였지만 세월이 가는대로 잊은줄 알았는데 이런날은 더 슬프다. 어쨌거나 주어진 나의 현 상황에서 발버둥은 소용없었고 운동을 해서 원래 모습을 만들려 했던 날이 한계가 있다고 몸이 먼저 신호해 주었으니 신체가 불편을 알리며 포기를 하라고 비웃는 것 같았다. 모습은 젊음을 넘어서 늙었지만 마음은 그대로라. 속상하지만 이젠 포기가 답이며 더 이상 내 모습 때문에 슬퍼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