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3/04/26 2

걱정.어릴 때.웃음.

걱정 해결할수 없어도 생각은 건강하기에 걱정 되는 것인데 다 쓸데없는 걱정이라는 거 알면서도 고민하게 된다. 어젯밤에는 퇴근할때마다 전화를 하는데 술마시는 날은 없기에 나는 잊고 있었는데 남편이 오늘 승덕이 술마시는 가 보라고 전화가 없다해서 나보다 더 관심이 있었구나 생각하며 사는 것 같아서 싫지는 않았는데 시간이 깊어지니 괜히 또 쓸데없는 걱정이 생기어 자꾸 폰의 시간을 보았으며 잠이 안와 뒤척거리다 창가에 빛이들어 깨고나니 어젯일은 다 잊고 이따가 카톡이나 해보련다. 어릴 때 나의 어린날이 오래되어 상황이 다르다해도 아이들 마음에서 어린 나를 보았다. 살다보면 시대가 가는대로 옆구리 찌르면서 절 받은적이 참 많았는데 아닌척 하였다. 서림이 어릴 때 우물우물 과자를 먹기에 서림아 무엇먹어 하니 과자를..

상처입은 나

상처입은 나 마음먹기 따라 배움도 지식도 그곳에 있다고 영감을 얻어 가던길 돌아서서 평등을 위해 한생을 바쳤듯이 생각속에 나의 희생이 사랑. 사노라면 사랑과 원망이 주어졌지만 생각하기 따라 치유가 되었습니다. 사랑이 가는 곳에 관심이고 원망은 믿음. 처음엔 왜 하필 나 냐고 불편함에 속상했지만 댈디 없을 때 포기만이 나를 살리었고 십자가 매달린 주님의 모습에서 위로받았으니 주님의 말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당신은 모두를 위한 사랑의 십자가를 지셨지만 제가 진 십자가는 나만 사랑하는이들을 위해 흉내를 내었으나 세상에서는 주눅이 들었습니다. 남편이 미사에 가서 더도 덜도 말고 지금만 같게 해달라는 기도를 드린다 해서 그러니 내가 더 이상 원래모습으로 돌아오지 않는거라고 했는데 사실은 농담이고 나를 위..